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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최신 자동차 트랜드는 "최악의 디자인해저드" [쿠키 올댓오토] 최근들어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서부터 소형 자동차까지 마치 스포츠카처럼 날렵한 몸체와 엄청나게 큰 바퀴, 낮은 지붕 등을 자랑하며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최신 자동차 디자인 경향에 대해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승객의 안전과 운전자의 운전감을 전혀 무시한 '완전히 잘못된' 설계"라며 직격탄을 날리고 나섰다. 이 잡지는 최신호에서 '자동차 디자인의 재앙'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새로 내놓는 자동차들의 디자인은 겉만 보기좋을 지는 몰라도 자동차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면에서 보면 빵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신 자동차들이 하나같이 채택하고 있는 디자인 경향이 바로 큰 바퀴와 낮은 지붕, 좌석에 앉은.. 더보기
자동차 디자인에도 '유행'은 있다? 아우디에서 시작된 통합형 그릴 유행… 이제는 고성능 상징 ▲ 최근 전세계 완성차 메이커는 하나같이 앞 그릴이나 그 아래쪽 공기흡입구 사이즈를 키우는게 트렌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도요타 코롤라, 현대차 i40, 쉐보레 캡티바, 미쓰비시 RVR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많이 고려되는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외면한다. 차의 기본적인 성능만큼 디자인은 자동차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한 구매력을 넘어서 회사 수익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디자인으로 인해 살아나는 회사가 있는가하면, 반대로 몰락하는 회사도 있다. 아우디와 알파로메오 가 디자인으로 성공한 케이스이고, 반대로 사브는 디자인 트렌드를.. 더보기
중국에 거대한 ‘신발 자동차’ 등장 ▲ 중국 제화 회사‘아이캉’이 제작한 ‘신발 자동차’ 중국에서 거대한 신발 모양의 전기차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제화 회사 ‘아오캉’이 거대한 신발 모양의 전기차를 제작해 공개, 시험운행을 마친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소가죽으로 만든 길이 3m의 이 자동차에는 2명이 탑승 가능하다. 한번 충전을 하면 400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시속은 30㎞다. ‘신발 자동차’가 자동차 회사가 아닌 제화 회사에서 만들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제작사 측은 총 40대의 ‘신발 자동차’ 를 생산하고 한 대당 가격은 6500달러(한화 약 7300만원)로 책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입력2011-03-23 18:21기사수정 2011-03-23 18:21 ※ 저작권자 ⓒ..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해외에선 자동차 매거진도 ‘장수’ 75년 된 ‘컨슈머 리포트’ 등 다양 컨슈머 리포트, JD파워, 워즈 오토. 자동차 관련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명칭이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겐 낯선 존재다. 직접 사서 보기 힘든 매체이기 때문이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광고에 나오는 유로 NCAP,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나 디자인 관련 소식에 등장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시 명칭만 익숙할 뿐 정확한 실체를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 컨슈머 리포트는 1936년 창간된 월간지다. 비영리단체인 미국소비자협회가 발간한다. 컨슈머 리포트가 해마다 선정하는 ‘차종별 우수 차량’으로 뉴스에 자주 거론된다. 컨슈머 리포트는 자동차뿐 아니라 가전, 육아 등 각종 제품의 가격과 성능을 분석한다. 컨슈머 리포트의 평가가 해당 제품의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만큼 .. 더보기
자동차 디자인도 '오픈소스'로 DIY하라 [샌안토니오(미국)=임민철 기자]미국에선 나만의 디자인을 입힌 주문형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 디자인에 오픈소스와 온라인 협업 개념을 적용한 '로컬모터스'가 그 주인공이다. 로컬모터스는 자동차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가상으로 조립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자동차 디자이너나 엔지니어가 아니라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기존 디자인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올려 경쟁하는 식이다. 25일(현지시간) 솔리드웍스 창립자이자 다쏘시스템 그룹 임원인 존 허쉬틱은 "학생들이 만든 자동차 도안, 콘셉트 이미지를 실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로컬모터스의 오픈소스 디자인 모델을 소개했다. ▲ 존 허쉬틱 그룹 임원이 로컬모터스의 오픈소스 모델을 .. 더보기
부유층 자녀를 위한, 고가의 장난감 자동차들 세계의 부자들이 자녀를 위해 선물한다는 고급 장난감 자동차들의 모습이다. 진짜 자동차 못지 않은 가격이 매겨진 '장난감 자동차'는 '백만장자의 자녀'를 위한 상품이다.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 중 하나는 약 13,000달러(약 1,500만원)를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초고가 장난감은 아우디 클래식 스포츠카를 축소한 것이다. 1,500만원에 달하는 아우디 스포츠카 장난감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아동용 페라리 카트'를 선택하면 된다. 페라리 특유의 색상 및 디자인이 인상적인 '페라리 FXX 레이서'의 가격은 단돈(?) 2,259달러(약 260만원)다. 1500달러(약 170만원)에 살 수 있는 '1953 콜벳 페달 자동차'는 진짜 자동차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나이가 어린 미.. 더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동차 색상은? 듀폰 `자동차 색상 인기도` 발표 한국선 은색 인기..33%로 가장 많아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자동차 색상은 은색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적 화학 기업이자 자동차 코팅제 생산업체인 듀폰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0년 자동차 색상 인기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은색 자동차 색상이 33%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검정색(26%), 흰색(18%), 회색(14%) 순으로 집계됐다. ▲ 한국에선 자동차 색상 중 은색이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도표 출처: 듀폰) 이번 조사는 듀폰이 전세계 11개 지역의 신차 판매대수를 기반으로 집계한 것이다. 듀폰은 해마다 자동차 색상을 통계내고 있는데 이번 조사는 58번째다. 은색은 한국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더보기
깜찍한 외모 ‘미니(MINI) 경찰차’ 공개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BMW 미니(MINI)가 이번엔 경찰차로 변신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에센 모터쇼에 출품된 ‘미니 E 경찰차’는 BMW의 전문 튜닝업체 AC 슈니처사가 제작한 튜닝카다. 새롭게 공개된 미니 E 경찰차는 차체에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로파츠를 장착하고 사이렌과 무선장비를 설치해 실제 경찰차와 흡사하게 꾸며졌다. 기존 미니 E와 같이 전기를 사용하는 엔진은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강화된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했다. 또 개성있는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벤투스 S1 에보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고속주행을 돕는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경찰차는 실무에 투입되지 않는다. 이번 에센 모터쇼의 공익 캠페인(TUNE IT! SAFE!) 홍.. 더보기
[직업의 세계①] 패션액세서리와 자동차 디자이너 [직업의 세계①] 패션액세서리와 자동차 디자이너, 10년 이상 각광 받는다 [라이프팀] 최근 보도자료에 의하면 7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구직에 실패한 실업자가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실업은 현재 최대의 위기 이슈가 되어버렸다. 미국의 실업률은 10%대를 넘어서며 증시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은 비단 증시라는 현재의 현상이 아닌 우리의 미래 역시 불안하기에 실업률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구직자를 원하는 곳은 많지만 일 할 사람이 없어 허덕이고 있다는 곳이 많다는 현 실정이다. 이런 현상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그 이유는 바로 진로를 적성에 맞게 선택하지 못하는 사회교육 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대학을 가는 .. 더보기
BMW코리아 '뉴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BMW코리아는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뉴 미니(MINI) 패밀리'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모델은 미니와 미니클럽맨, 미니컨버터블로, 각각 일반형인 쿠퍼와 터보차저를 장착한 쿠퍼S 사양으로 시판된다. 모두 1.6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쿠퍼는 최고 122마력, 최대토크 16.3kg.m, 제로백 가속시간 10.4초, 연비 15.3km/ℓ, 쿠퍼S는 최고 184마력, 최대토크 24.5kg.m, 제로백 7.3초, 연비는 14.5km/ℓ다. 전면 에이프런에 검은색 라인을 추가하고 LED 리어 라이트를 새로 장착하는 등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외관에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실내도 중앙 콘솔 버튼과 스위치를 모두 검은색으로 구성했다. 흰색 차체와 루프탑에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