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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민 제작 아트상품 판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이 디자인 하거나 제작한 아트상품을 비엔날레 관람객에게 판매하는 '비엔날레 프리·플리마켓'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4회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동안 직접 디자인⋅제작한 아트상품이나 개인소장 디자인·공예 관련 중고물품, 아름다운 가게에서 제공한 헌옷을 재구성해 제작한 리폼상품 등을 판매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비엔날레 프리·플리마켓' 참가자를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프리·플리마켓'은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매주말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아름다운 가게'에서 제공한 중고물품을 이용해 리폼 제작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판매의 수익금은 참가자에게 돌아간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들은 광.. 더보기
D-10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작가·작품 확정 국내외 홍보 본격화…전시 준비 순조롭게 진행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참여 작가 및 작품이 확정되고, 국내외 홍보가 본격화되는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4일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40여 개국 260여 명의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여해 137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주제, 유명, 무명, 커뮤니티, 어번폴리, 비엔날레시티의 6개의 대주제 아래 각 대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로 세분화되어 꾸며진다. 비엔날레의 전체 주제인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Design is design is not design):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주제전'에.. 더보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해외홍보 본격추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에 비해 국제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광주비엔날레 재단(이하 재단)은 해외홍보를 위해 중국과 미국, 영국 등지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를 열어 해외 홍보와 직접 연결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 재단은 22일, “미국 뉴욕의 스토어프론트 포 아트 앤 아키텍처(Storefront for Art and Architecture) 갤러리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각) 열린 아카데미에 현지 디자이너, 평론가, 언론인 150여 명이 몰렸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전시기획 과정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록하기 위한 일련의 워크숍과 심.. 더보기
10개의 공공건축물 거리를 바꾸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프로젝트 세계적 건축가 참여 광주 역사와 현재 잇고 상상력 불어넣는 작업 시작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후안 헤레로스의 작품 사람들이 소원을 빌던 '서원문 제등', 복잡한 교차로에서 잠시 은신할 수 있는 공원, 하늘로 치솟은 황금색 기둥, 포장마차 모양 쉼터, 잠망경으로 주변을 살필 수 있는 타워…. 이런 건축물이 광주 거리에 들어선다. 올해 9~10월 열리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다. 광주의 옛 읍성 자리에 10개의 작은 공공건축물을 세우는 이 프로젝트에는 노르웨이 뭉크 박물관을 설계한 후안 헤레로스, 파주 출판도시의 플로리안 베이겔,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만든 피터 아이젠만, 의재미술관과 선유도공원을 설계한..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판넬 전시 12일 쿤스트할레 광주서 착공식·안전기원 축원식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올해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 작품의 모형이 공개된다. 8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어번폴리(Urban Folly)의 착공식과 전시회를 12일 오전 11시 쿤스트할레 광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번폴리 착공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승효상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 조성료 건축가를 비롯한 큐레이터들이 참석해 광주시민과 어번폴리의 안녕을 빌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착공식에서는 승효상 공동감독의 어번폴리 프로젝트 경과보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성룡 건축가 인사말에 이어 축원식, 전시회 .. 더보기
아이웨이웨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이자 중국의 인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54·艾未未)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혔다.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아이웨이웨이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타임지는 아이웨이웨이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집트 시민봉기의 주도한 와엘 고님,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육운동가 제프리,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한국의 가수 비 등과 함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아이 웨이웨이는 중국의 문화를 세계가 주목하도록 한 장본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타임지는 또 “그가 정부탄압에 의한 피해자들과 중..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승효상 감독 중심 5월부터 전시공간 연출, 참여디자이너·기업 등 선정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아이 웨이웨이 감독의 중국 구금과 간부급 직원의 갑작스런 사직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승효상 감독 중심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준비한다. 21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5개월여를 앞두고 지난 3일 아이 웨이웨이 공동감독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어 지난 11일에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만들고 이끌어왔던 모 간부가 2년 임기가 끝난 뒤 사직서를 제출해 행사 준비에 제동이 걸렸다. 아이 웨이웨이 감독은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구금이 장기화 될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져 비엔날레재단은 승효상 감독 중심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아이 웨이웨이와 공동 .. 더보기
中 아이웨이웨이 구금..디자인비엔날레 '걱정'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중국의 저명한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오는 9월 열리는 제4회 광주디자인 비엔날레(9월2일∼10월23일) 공동감독을 맡은 아이웨이웨이(艾未未.53)가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는 소식에 비엔날레 관계자들은 그의 안위를 걱정하면서도 행사 운영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광주 비엔날레 재단 등에 따르면 아이웨이웨이는 최근 베이징 공항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구금돼 현재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경찰은 현재 그가 왜 구금됐는지 아무런 언급을 않고 있으며 아이웨이웨이 집에서 컴퓨터와 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물건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설계한 아이웨이웨이는 ..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준비 `박차' 5월 참여작가 최종 선정..해외서 아카데미 개최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오는 9월 열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참여 작가를 선정하는 등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앞두고 승효상, 아이웨이웨이 총감독이 큐레이터들과 전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개별 작가와 접촉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월께 참여작가가 선정되는 등 전체적인 전시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재단은 또 지난 행사와 달리, 중국과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를 열어 해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내달 8일 베이징에서는 이름없는 디자인에 대해 고찰하고 5월 28일에는 뉴욕에서 유명 디자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 지역건축가 참여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승효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16일 "9월 열리는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번폴리'에 지역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 감독은 이날 오후 기자와 만나 9월2일부터 10월23일까지 52일동안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승 감독은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디자인이.디자인이면.디자인이.아니다'에 맞춰 전시장을 계획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각 주제별 큐레이터들이 참여 작가를 만나고 있고 이르면 5월께 참여 작가가 선정되는 등 전체적인 전시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자인비엔날레를 국제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해외 홍보도 활발하게 펼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