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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동서대 학생들, 컨셉코리아 패션공모전 상 휩쓸어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제1회 컨셉코리아 패션공모전에서 패션디자인학 전공 학생들이 상을 휩쓸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 패션디자인학 전공 3학년 장기범 씨가 1등(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과 함께 뉴욕에서 열리는 컨셉코리아 F/W 2014 참관권을 땄다. 또 같은 전공 4학년 정선문 씨가 2등(상금 200만원), 박기언(패션디자인학 전공 3학년)씨가 3등(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구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패션 공모전은 한국 문화 컨셉으로 한국 및 뉴욕에 거주하는 패션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총 12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석태 디자이너 등 2013년 컨셉코리아에 참가했던 디자이너들이 심사위원으.. 더보기
페블 디자인 강화한 `페블 스틸` 공개 스마트와치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소비자는 투박한 디자인에 싸구려 플라스틱 재질을 쓴 스마트와치에 선뜻 지갑을 열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마트와치 전문개발사 페블이 진짜 시계 같은 디자인의 스마트와치 `페블 스틸`을 내놨다고 전했다. 기능만 강조하던 스마트와치 시장에 패션 요소를 가미했다. 페블 스틸은 태크호이어나 오메가처럼 금속 재질의 손목 밴드를 썼다. 페블 스틸은 1.26인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화면을 쓴다. 기존 제품보다 10% 얇아졌지만 스마트폰117 알림과 피트니스 트래킹 등 기존 페블 와치 기능은 그대로다. 삼성전자 갤럭시기어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 페블 스틸은 브러쉬드 스테인레스와 블랙 바텔 등 2가지 색으로 나왔다. 전면 유리는 고릴라 글래스에 지문 방지 코팅을 입혔다. 이 제.. 더보기
세계를 사로잡은 디자인 명품… ‘창조강국’ 핀란드의 비결은? [세계의 ‘창조 발전소’를 가다] 핀란드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알바르 알토’의 의자, ‘피스카르스’의 전지가위, ‘이탈라’의 식기. 알바르 알토, 피스카르스, 이탈라 제공 짙은 눈썹을 치켜 뜬 앵그리버드, 나무와 곡선으로 만들어진 알바르 알토의 의자, 피오르 해안선을 닮은 꽃병, 힘찬 코뿔소와 귀여운 앵무새를 동시에 닮은 정원용 전지가위. 이는 현대 디자인 아이콘으로 꼽히는 핀란드의 대표 문화 상품들이다. 핀란드의 540만 국민을 먹여 살리는 주요 먹거리이기도 하다. 디자인 강국 핀란드의 비결은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키워내는 못자리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 교육이다. 모든 초등학생들은 비정규 예술교육기관에서 예술가들과 뒹굴며 문화를 체험한다. 명문 알토대 학생들은 졸.. 더보기
디자인도 인생도 결국은 놀이다 art talk, 하비에르 마리스칼 디자인도 인생도 결국은 놀이다 참 가볍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사람이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그저 자기 안에 쌓인 무언가를 표현하려 든다. 편견으로 바라보면 철없는 사람일 뿐인 그를 세상은 천재라고 부른다. ‘아트 플레이어’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이야기다. 가끔 천재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들 때가 있다. 획일화된 잣대로 규정짓고 평범함의 틀에 가두기 좋아하는 이 나라에서라면 그 놀라운 천재성도 박제가 되어버렸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약간의 슬픔이 차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비에르 마리스칼(63)은 어땠을까. 난독증을 앓았으니 아마 어린 시절부터 글도 못 읽는 바보로 규정지어져 편견에 부딪쳤을 것이고 산만한 태도는 당장 회초리감이었.. 더보기
솔라루체 `2013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상 수상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자사 PAR30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리즈가 `2013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PAR30은 백열전구와 할로겐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LED 조명이다. 솔라루체 제품은 태양을 형상화한 회오리 형태의 히트 싱크를 붙였고 방열 가이드 구조는 상부로 갈수록 얇아진다. 녹색을 이용해 밝고 화사하게 보이도록 했다. 제품 크기를 국내 모든 조명 기구와 호환되도록 소형화해 편의성도 더했다. 김용일 사장은 “기능·가격 외에 디자인도 이제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제도다. 이호준기자 | newlevel@etnews.com 기자 발행일 2014.01.08 © 2014 전자신문 .. 더보기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예상 디자인 전부 모아봤더니" 아이폰6 ▲액새서리 전문기업 퓨즈 치킨이 애플의 차기 주력폰 아이폰6의 예상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퓨즈 치킨)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폰에 대한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 다양한 예상치를 디자인으로 옮겨놓은 가운데 공통분모가 뚜렷하다. 보다 얇아지고 화면은 커진다는 내용이다. 연관기사 차이나텔레콤, 아이폰 가격 인하…차이나모바일 견제?“NSA, 아이폰 해킹도구 개발”…애플 “모르는 사실” G마켓 “갤럭시S3 17만원, 아이폰4S 23만원…중고폰 특가 매입”애플, 대만서 벌금…아이폰 가격 통제 혐의 KT, 아이폰 할인 판매...아이폰5 최대 24만원 인하7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등 외신은 퓨즈치킨과 셋 솔루션 등이 공개한 콘셉트 디자인을 인용해 애플의 차기 주력폰 아이.. 더보기
[CES2014] 레이저, 업그레이드 손쉬운 PC 컨셉 디자인 공개 PC 시스템의 조립 및 개조 그리고 업그레이드는 소수의 열정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었다. 이에 PC의 무한한 잠재력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영역이었다. 이번 CES에서는 이런 관념을 깰 PC의 미래 모습이 디자인되었다. 레이저(Razer)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프로젝트 크리스틴 모듈러 게이밍 PC 시스템(Project Christine Modular Gaming System)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크리스틴의 모듈러 디자인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CPU, GPU, 메모리, 저장장치 등의 부품을 언제 어디에서나 선택 및 설치할 수 있도록 하며,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설치된 부품들은 자동으로 연동된다. 그래픽 카.. 더보기
'예' 47개 라벨 디자인 소주 특별 제작 대선주조가 '예 소주 라벨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47개 수상작의 라벨을 모두 부착한 특별 증정용 '예' 소주(사진)를 제작했다. 대선주조 측은 9일 "지난해 9월 공모전 직후 5개 작품의 라벨을 상용화했으나 이번에 나머지 수상작 42개의 라벨을 모두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특별 제작된 라벨 소주는 판매용이 아닌 고객 증정용으로만 활용된다. 회사 측은 또 공모전 수상자 전원에게 자신의 작품이 실제 라벨로 부착된 예 소주 40병씩 전달했다. 손영신 기자 2014-01-09 [11:10:59] | 수정시간: 2014-01-09 [14:24:02] | 14면 |busan.com 부산닷컴 더보기
대선주조, '즐거워 예' 새 상표 3종 출시 대선주조, '즐거워 예' 새 상표 출시 (부산=연합뉴스) 대선주조가 새로운 상표를 부착한 저도소주 '즐거워 예'를 출시했다. 2013.2.14 joseph@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BN그룹 대선주조가 시민 공모로 채택된 저도소주 '즐거워 예'의 상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열린 '즐거워 예' 라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3개 상표를 14일부터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즐거워 예' 상표는 지금까지 모두 8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상표는 '선배님', '후배야', '그대여'의 3개 디자인으로 기존에 '즐거워 예' 리뉴얼 제품을 통해 선보인 '친구야' 상표의 시리즈물이다. 친구야 시리즈는 라벨 디자인 공모.. 더보기
“애플, 스위스 시계 디자인 사용료 228억원“ 애플이 스위스연방철도(SBB)와 최신 운영체제 iOS6의 시계 디자인 사용 협상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애플이 디자인 사용료로 우리돈 228억원의 거액을 지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美 씨넷은 애플이 스위스연방철도 측에 iOS6의 시계 이미지 사용료로 2천100만달러(한화 약 228억원)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스위스 언론 타게스 안차이거(Tages Anzeiger)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2천100만 달러는 iOS6를 탑재한 기기들 2억1천만대에 대해 1대 당 10센트의 디자인 사용료로 배상한 것으로 보고 추산한 액수다. ▲ 애플이 최신 운영체제(OS) iOS6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시계 아이콘이 스위스 기차역을 도용했다는 논란이 일자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