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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Big Ouip Small Ouip展 싸이월드 일러스트 작가그룹 일시크(Illust Secret, 비공개클럽) 작가들의 윕 그룹전이 열립니다. 더보기
순수미술·디자인 상식의 경계를 허물다 日 세계적 작가 도쿠진 요시오카 첫 한국전 성황 “지금까지의 미술전시는 잊어라, 이런 공간 특성적 작업도 있다.” 세계 미술계 및 디자인계가 주목하는 일본 작가 도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ㆍ43)의 전시장을 찾은 이들의 말이다. 기존의 천편일률적 전시와는 또 다른,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새로 들어선 뮤지엄 비욘드 뮤지엄(대표 현진엽)에서는 요즘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도쿠진 요시오카의 첫 한국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도쿠진 요시오카(吉岡德仁)는 일반에겐 생소하지만,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이름이다. 에르메스와 협업으로 명성 빨대·유리 일상소재 활용 9m 빛기둥 ‘무지개 교회’ 황홀한 빛의 제전 연출 일본이 낳은 세계적.. 더보기
대표 생활예술, 바우하우스 디자인과의 만남 Designer: Egon Eiermann(에곤 아이어만), Model: SE 18 , 제작년도: 1950년대 제작사: Wild+Spieth, Esslingen, Germany Courtesy SABO and P K M Trinity GALLERY PKM 트리니티 갤러리는 오는 24일부터SABO와 공동으로 ‘바우하우스&모던 클래식-사보 컬렉션’을 개최한다. 바우하우스 디자인은 20세기 전반 독일의 미술학교 바우하우스를 중심으로 건축, 미술, 가구, 공예, 섬유미술 등 예술 전반에 걸쳐 일어난 디자인 혁신 운동으로,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며 지금까지 대중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배하고 있다.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전개된 바우하우스 운동은 이름 모를 장인들과 예술가들의 역할이 결합해서 시작된 생활예술(Livi.. 더보기
한국상표디자인 100년..국내 상표 1호는 6.25전쟁 60주년, 4.19 혁명 50주년, 경술국치 100년 등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2010년은 한국 디자인 역사에서도 의미가 깊은 해다. 1897년 '활명수'를 개발한 동화약방(현 동화약품)이 1910년 8월 '부채표' 상표를 '국내 상표 1호'로 등록한 지 100년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이기 때문이다. 창천동의 디자인전문박물관인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여는 '한국 브랜드 100년 : 로고에서 브랜드아이덴티티까지'전은 '부채표' 상표로부터 시작된 한국 상표 디자인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다. 전시작들은 대부분 근현대디자인박물관 소장품으로 특히 1920~1930년대 상표 라벨들이 주류를 이룬다. 1910년 '부채표' 상표의 탄생 이후 .. 더보기
현대조각 전시회 인천서 개최…근현대 조형물 100여점 전시 한국 현대 조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조각전이 인천에서 개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홍익조각회 주관으로 17일부터 3개월 간 'Sculpture 2010' 조각전이 밀라노디자인시티·트리엔날레 인천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조각계를 대표하는 전뢰진, 이승택, 박석원, 김인겸, 이일호, 정현, 이재효 등 원로에서부터 현재 주목을 끌고 있는 신진작가 등 100여명의 조각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로작가 전뢰진씨는 인생의 욕망을 형상화시킨 돌 작품 '요정'을 선보이고, 중진작가 이일호씨는 스텐리스 스틸로 제작한 '버드나무'를 야외조각으로 설치했으며, 이재효씨는 나무작품 '0121-1110=107093'을 출품했다. 홍익조각회 관계자는.. 더보기
제6회 서울 사사다 패션 디자인스쿨 전시회 예비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은 예비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6회 서울 사사다 패션 디자인 실험전” 전시회를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갤러리k"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은 "제6회 서울 사사다 패션 디자인 실험전" 전시회를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갤러리k"에서 개최할 ©엄다정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 1학년 재학생들의 이번 패션디자인 실험전 에서는 그리스, 에스닉, 모듈 이라는 3가지 테마로 각기 다른 개성을 띤 70여 작품이 전시되어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 관계자는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니,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서울 사사다 패션스쿨은 .. 더보기
부채 전시회 용인문예회관, 단오 맞이 부채 전시회 눈길 16일 단오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시원한 바람을 나눈다는 취지의 부채전이 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소풍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23일까지 8일 간 용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단오를 맞아 서로 부채를 주고받은 미풍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시인 박해람씨와 서예가 박선호씨 등 용인지역 내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선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타 장르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전시 기간 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는 이벤트를 열어 직접 부채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식 기자 yeujin@newsis.com [뉴시스] |기사입력 2010-0.. 더보기
'현대 일본디자인 100선' 선보인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22일부터 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서 50여 년 전 일본에서 생산된 세계 최소 라디오.텔레비전은 워크맨, 소니의 콘셉트로 이어졌다. 1958년 ‘스바루360’의 출현은 일본 경자동차 특유의 차별성과 결부된다. ‘텔레폰 610’과 ‘다이내믹 헤드폰’은 심플함과 소재의 미감을 부각하는 일본 디자인의 특성을 대변한다. 일본의 디자인 작품들이 제주에 선보인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현대 일본디자인 100선’을 마련해서다. 현대 일본디자인의 원류가 된 1950년대 고도성장기의 모던디자인부터 가구와 가전, 조명, 문구, 식기, 완구 등 현대 프로덕트디자인까지 104점이 선보인다. 프로덕트 디자인작품에선 시기별 사회상과 세태가 오롯이 읽힌다. .. 더보기
2010 그린서울 패션페스티벌 개최 초대전, 공모전 나눠 28일까지 전시 서울의 건축조형 테마에 전시된 김혜경·고유미 씨 작품 [2010 그린 서울 패션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이벤트홀에서 개막돼 오는 28일까지 일반에 전시된다.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KSFD, 회장 정성혜 인하대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그린 서울 패션 디자인초대전'과 '그린 서울 패션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그린 서울 패션 디자인 초대전'에는 KSFD 소속 회원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그린 서울 패션 공모전'에는 고등학교와 대학·대학원으로 나눠 공모한 '서울의 빛, 소리, 색깔'을 테마로 한 작품 중 수상작 50여 점이 각각 전시되고 있다. 초대전은 다시 서울의 건축조형과 서울의 자연, 서울의 상징, 친환경 서울 등 .. 더보기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획기적 변신 시도 국제영화제와 접목 스타마케팅 통한 재미있는 패션쇼 진행 참가 패션업체 저렴한 비용 적용 브랜드 홍보효과 극대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가 올해 행사부터 패션품목의 경우 부스 위주의 전시회 성격에서 탈피해 패션쇼 위주의 보는 전시회로 변신을 시도한다. 전시회 주최측인 벡스코는 이번 행사는 섬유의 경우 친환경 중심의 고품질 첨단 산업용 섬유 위주의 전시회를 지켜 나가고 패션은 부담없는 저렴한 참가비를 적용 즐기면서 보는 재미있는 패션쇼 위주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패션쇼 참가업체에 500만원 내외의 참가비만 적용해 부스 시설은 물론 무대와 모델, 헤어메이크업,패션쇼 연출 등 일체를 주최측이 부담하는 행사 진행을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