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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책, 스마트폰 수준으로 빨라진다 프리스케일반도체(www.freescale.com)가 LCD, EPD(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i.MX50 제품군 모델 3종을 발표하면서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와 ARM 코어텍스 A8 코어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전자책 속도와 성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i.MX50은 하드웨어 기반의 디스플레이 제어 기술이 통합되어있다. 기존 전자책은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제어 칩셋이 분리되어 있었다. 또한 프로세서 설계도 ARM11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사실. 이번에 적용된 ARM 코어텍스 A8은 아이폰을 비롯해 대다수의 스마트폰에서 현역으로 쓰이고 있는 아키텍처다. 프리스케일은 i.MX50 제품군을 통해 낮은 소비 전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매.. 더보기
‘내가 만든 전자책’ 시장, 소리 없이 커간다 .출판사 안 거치는 ‘셀프 출판’ 국내서도 본격 활성화 ▶일러스트레이션 권기령 기자 beanoil@donga.com 《“글 쓴 지 1년밖에 안 됐어요. 이번 소설이 처녀작이죠. 그런데 책을 낸 후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 덕분에 취업도 하게 됐죠. 면접 볼 때 글 쓰고 책 낸 경력이 도움이 됐거든요.” 지난달 마지막 주 인터파크 도서 전자책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공포에 대한 여섯 가지 이야기’ 저자 이용호 씨(28). 그는 회계를 담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지난해 8월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취미 삼아 올린 소설이 좋은 반응을 얻자 이 씨는 10월 말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전자책 제작업체인 ‘북씨’(www.bucci.co.kr)를 통해 직접 전자책을 출판했다. 책값은 900원. 지금까지 160.. 더보기
2011년 2분기 전자책 구매자 4.6배 증가 '전자책 지속적 성장세' [이현아 기자]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최근 조사한 '2분기 전자책 판매동향'에 따르면 전자책을 구매하기 위해 가입하는 신규회원이 전체 전자책 구매자 대비 3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전자책 판매도서 및 매출을 기준으로 2011년 1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2분기 전자책 판매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전자책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이 1분기 대비 2분기에 4.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2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알라딘 김채희 전자책MD는 "이용자가 5배 가량 증가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자책의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자책 시장 초기에는 전자책을 빨리 접해보고 싶은 소수의 독서가들이 주로 전자책을 구매했다.. 더보기
확 달라진 전자책 “컬러에 동영상까지 되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부터(현지시간 기준)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 2011에서 차세대 전자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전자책은 컬러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온 반응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중에 판매된 전자책은 e잉크라 불리는 특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력소비량이 적고 가독력과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전용 운영체제만 사용해 호환성이 떨어지고 디스플레이 반응속도가 느려 이질감을 줬던 것이 사실.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새로운 전자책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새롭게 바꾼 것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1세대 스마트폰에 주로 장착됐던 ARM11 아키텍처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ARM 코어텍스 A8 아키텍처로 변경됐다. 코어텍스 A8 아키.. 더보기
전자책 ‘자가 출판’ 100만부 시대 미국 범죄소설 저자 존 로크 e-북으로 ‘밀리언 셀러’ 기록 무명 작가의 스타탄생 기회로 현재 영국 아마존의 전자책(e-북) 베스트셀러 1위는 스웨덴 스티그 라르손의 도, 미국 조지 마틴의 도 아니다. 아직까지는 이름이 생소한 루이즈 보스와 마크 에드워즈가 쓴 다. 이들은 아마존의 직접출판 시스템을 이용해 책을 출간한 이른바 ‘인디 작가’다. 전자책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무명 작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영국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이북 리더인 ‘킨들’을 유행시킨 아마존의 ‘직접출판 시스템’은 이야기꾼들의 출판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스타들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 등은 21일 미국의 범죄소설 작가 존 로크를 집중 조명했는데, 그는 99센트의 저렴한 가격의.. 더보기
전자책이 종이책을 이길 수 없는 5가지 출처=digitalstrategyconsulting.com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의 킨들(Kindle)로 '전자책(e북) 혁명'을 이끈 지 3년이 훌쩍 넘었다. 아마존은 지난해 7월 전자책이 하드커버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발표했으며 올초에는 전자책이 페이퍼백도 추월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의 총 판매량을 앞질렀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인류의 3대 발명품 중 하나인 종이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면서 전자책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섣부른 판단마저 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전자책이 인기를 얻는다 한들 종이책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 정보기술(IT) 인터넷웹진 와이어드(Wired)는 지난 6일(현지시간) '전자책이 .. 더보기
킨들3G vs 누크심플터치 '전자책 격돌' 3G 안드로이드 와이파이 터치스크린 킨들3G vs 누크심플터치 '전자책 격돌' 경쟁은 좋은 것이다. 단일 제품이나 브랜드의 일방적인 독주는 시장을 왜곡시킬 뿐더러 기술과 서비스 발전의 속도를 더디게 한다. 반면 건전한 경쟁은 서로의 기술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미국시각으로 지난 24일 화요일 같은 날,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은 각자의 대표 전자책 리더기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각각 킨들3G 스페셜 버전과 누크심플터치 버전을 각각 발표했다. 두 제품은 흑백 e잉크를 사용한 6인치 제품이며 누크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얼마전 와이파이 스페셜 버전(광고 지원) 제품을 114달러에 내놔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마존이 이번엔 3G 지원 버전에 광고를 넣은 킨들3G 스페셜.. 더보기
美 전자책, 아이패드보다 누크 대세 미국서 책박람회가 열리는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 반스앤노블 등 전자책 시장에 대한 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전자책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아마존 대항마로 애플보다 반스앤노블을 더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폐막한 미국책박람회(BEA)를 결산하며 "반스앤노블의 누크 단말기가 놀라운 활약을 보였으며 애플 아이패드는 부진했다"고 보도했다. BEA에 참석한 대형 출판사 CEO들은 대체로 누크를 호평했다. 데이비드 생크스 CEO는 행사 마지막 날 "(누크는) 놀라울만한 출시"라며 "그러나 우리는 애플 아이패드가 더 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상과 음악을 재생하는 '멀티미디어북'에 아이패드가 더 잘 맞을 것이란 이야기다. 아이패드가 멀티미디어북에 특화되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단점이 될 .. 더보기
전자책 혁명, 이제부터 시작 'Our choice' Our Choice 등록일: 2011.4.28 | 용량: 52.8MB | 제작사: Push Pop Press | 다운로드: 앱스토어 | 등급: 4+ 등급 | 가격:$4.99 Al Gore's Our Choice Guided Tour from Push Pop Press on Vimeo. 엘 고어 전 미 부통령의 저서 Our choice: A Plan to Solve the Crisis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출시됐다. 이 앱이 주목을 끄는 다른 이유는 애플사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 Mike Matas와 Kimon Tsinteris 둘이서 혁신적인 전자책 플랫폼 회사 ‘Push Pop Press’를 세웠고, Our choice는 이들이 만든 첫 작품이라는 점이다. 또 Our.. 더보기
전자책 쉽게 만드세요 '전자책 제작·변환 솔루션' 신청하세요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손쉽게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제작·변환 솔루션'을 25일부터 출판사에 무료로 배포한다. 문화부는 "출판사 편집자와 디자이너 등 전자책 제작자는 이 솔루션의 직관적인 화면구성(UI)을 활용해 간편하게 출판용 원고를 전자책으로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종이책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데이터 역시 손쉽게 전자책 파일(ePub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책 제작·변환 솔루션'을 내려 받아 활용할 업체는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www.kopus.org)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솔루션은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개발을 시작, 30여개 출판사의 테스트와 오류 수정 과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