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옷

[Biz&Girl] 속옷 패션 트렌드 [Biz&Girl] 허슬러, '당신께만 살짝 보여드릴께요!' [스포츠서울닷컴│황진희기자] 2010년 속옷브랜드의 키워드는 ‘2030여성을 겨냥한 섹슈얼리즘’이다. 현재 국내 속옷 시장은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 확장과 해외 전문 속옷브랜드의 진출로 이미 포화상태다. 그만큼 속옷의 다양한 디자인, 가격대, 기능성, 편의성, 스타일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태. 이 가운데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2030여성들의 적극적인 구매에 힘입어 명품 속옷, 섹시 속옷의 공격적인 진출이 돋보인다. 이는 디자인과 스타일에서 차별화하고 싶어 하는 20~30대 여성들의 자기만족형 소비성향의 증대로 외출복 대비 비교적 저가로 명품상품의 구입이 가능한 이너웨어의 가격적인 이점 때문이다. 여기에 속옷은 더 이상 감추는 것이 아닌 .. 더보기
여성 속옷, 한국은 작게 일본은 크게 한국, 신체 사이즈에 맞게… 일본, 몸매 강조 기준 달라 한국과 일본 여성의 속옷 기준은 달랐다. 한국 여성은 신체 사이즈에 맞춰 입는 반면 일본은 몸매를 강조하는 속옷을 더 찾았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6월 한달 동안 한일 여성들이 구매한 속옷을 분석한 결과 브래지어의 컵 사이즈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속옷을 구매한 일본 여성은 650명이었다. 에블린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은 A컵(50%)을 주로 입는다. B컵이 35%, C컵이 15%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여성들은 B컵(46%)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A컵과 C컵은 각각 30%, 24%였다. 일본 여성들은 체형은 말랐지만 가슴의 볼륨을 강조하기 위해 큰 치수의 컵을 선호했다. 일본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간 브래지어의 가슴둘레는 75.. 더보기
속옷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시원한 여름! 속옷 스타일링부터 시작해~ 사진제공: 게스 언더웨어 몇 해전부터 시작된 시스루룩의 인기로 란제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 아이템이 되었다. 보일듯 말 듯 비치는 시스루룩과 속옷의 형태가 겉옷 디자인에 나타나는 란제리룩 등 날이 갈수록 과감해 지는 패션만큼 속옷의 인기도 치솟고 있는 것. 이에 속옷 브랜드들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면서 이제 겉옷으로 활용 가능한 속옷부터 가슴을 좀 더 볼륨감 있게 해주는 기능성 속옷까지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속옷의 노출을 다른 계절보다 신경 써야할 시즌이다.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 속옷을 겉옷처럼! 스타일링 활용법 사진제공: 게스 언더웨어 이제는 속옷을 보여주는 시대가 왔다. 겉옷 같은 .. 더보기
올 여름 바캉스, 속옷도 섹시하게! /좋은사람들 여성의 겉옷이 얇아지고 노출이 과감해지면서 완벽한 바캉스룩을 완성시키기 위한 속옷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속옷은 시원하면서도 겉옷의 맵시를 살리는 몰드 브라와 감추지 않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볼륨업 브라로 크게 나뉜다.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면서도 각자의 패션 스타일을 살려주는 올바른 속옷 선택으로 바캉스 멋쟁이가 돼보자. ▶ 통기성 기능이 향상된 몸에 밀착되는 몰드 브라로 깔끔하게 감춰라 튀지 않는 스타일로 속옷의 노출을 꺼리는 이들에게는 몸에 밀착되는 연한 베이직한 컬러의 심플한 몰드 브라를 추천한다. ‘보디가드’의 윈드맥스 통기성 브라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 기존의 두꺼운 몰드 브라의 단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몰드 자체에 공기구멍창을 뚫는 ‘타공몰드’ 기법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 더보기
[란제리 스토리]⑤스타킹(stocking) 남자들의 레깅스 패션이 낯설지 않다? [란제리 '허'(Her)스토리]⑤스타킹(stocking), 남성들의 다리 가죽덮개서 유래 요즘 압구정 거리를 걷다보면 레깅스를 신은 남자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 14세기 전에는 오히려 당연한 일이었다. 스타킹은 원래 남성을 위한 패션이었다. 남성들이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던 가죽 덮개가 오늘날의 스타킹이다. 7세기 무렵 프랑스에서는 화려하게 금실로 수놓인 스타킹까지 등장해 상류층 남성들이 앞 다퉈 스타킹을 신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여성들은 오히려 평범한 모양의 투박한 양말을 신고 다녔다. 여성들이 발을 드러내 놓는 것은 법으로 금지됐다. 그녀들의 발은 늘 치맛단 속에 꽁꽁 감춰져 있었다. 여성들의 발은 14세기가 돼야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당시의 스타.. 더보기
[란제리 스토리]④나이트 웨어(Night wear) '파자마' 유행시킨 원조 꽃미남 [란제리 '허'(Her)스토리]④'한밤의 정장', 나이트 웨어(Night wear) ⓒ사진제공=비비안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 '파자마 파티'가 인기다. 친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파자마를 입고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는 일종의 '수다모임'이다. 파자마는 웃옷과 바지의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 잠옷을 말한다. 원래는 ‘Pae Jamah'라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된 말로 '다리를 감싸는 천'이라는 뜻이다. 인도나 중동 지방에서 주로 낮에 입는 품이 헐렁한 바지의 일종인데 이것을 영국인들이 고국에 가져와 밤에 입으면서 잠옷이 됐다. 바지 형태의 파자마가 처음부터 잠옷으로 환영받은 것은 아니었다. 1880년경에 들어왔지만 남성들의 잠옷이 파자마로 바뀌게 된 것은 1934년 영화배우.. 더보기
[란제리 스토리]③페티코트(Petticoat) 풍성하게 부푼 그녀의 치마, 비밀병기는? [란제리 '허'(Her)스토리]③페티코트(Petticoat), 한국에는 '무지기' 치마 ↑예전 드레스 스타일을 떠올리면 코르셋으로 한껏 조여진 가느다란 허리와 풍성한 치마 차림이 떠오른다. 이때 치마를 부풀게 하는 비밀병기가 바로 '페티코트'다.(ⓒ비비안 모델 신민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그녀는 거친 남부 귀족의 파티장을 사로잡는 파티의 주인공이다. 남북 전쟁으로 농장을 잃고 생전 처음 가난에 처해도 상심하기는커녕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라고 외치며 열심히 살아간다. 이 영화 속에서 언제나 당당한 그녀의 성격 못지않게 기억에 남는 것은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는 그녀의 모습. 코르셋으로 한껏 조여진 가느다란 허리와 함께 풍성하게 부.. 더보기
[란제리 스토리]②코르셋 '13인치 개미허리'의 추억'…코르셋 변천사 [란제리 '허'(Her)스토리]②코르셋,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낸 속옷 ↑과거엔 '개미'처럼 잘록한 허리가 미인을 상징했다. 귀부인들은 허리를 강하게 조이는 '코르셋'으로 개미허리를 만드는데 열중했다. ⓒ비비안 "허리 사이즈를 33cm(13인치)로 하라" 중세 시대, 프랑스의 메디시스 왕녀는 궁정의 귀부인들에게 이렇게 명했다. 당시 귀부인들은 허리를 강하게 조이는 '코르셋'으로 '개미허리'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 시대극에 나오는 코르셋을 보면 과연 저런 것을 어떻게 입었을까 싶지만 현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쏟는 노력과 정성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향한 여자들의 집착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코르셋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코르셋의.. 더보기
[란제리 스토리]①브래지어 "이젠 세련되게 드러내자" 브래지어 변천사 [란제리 '허'(Her)스토리]①브래지어, '손수건 두 장'에서 시작된 속옷..이젠 '패션' ↑비비안 모델 신민아ⓒ비비안 브래지어(brassiere)는 여자들만의 은밀한 란제리다. '여성성의 상징'으로 통한다. 은밀해서 밖으로는 절대로 보이지 말아야할 '속옷'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브래지어도 예쁘게 보여줄 '패션'으로 변하고 있다. 요즘 여성들에게 브래지어는 매우 익숙한 말이지만 이 단어가 등장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브래지어는 1907년 미국의 보그(Vogue)지가 공식적으로는 처음 사용한 단어로 아려져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 가슴부위를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만든 옷을 뜻하는 프랑스어의 ‘브르쉬르(brassiere)’에서 유래한 말이다. ⓒ비비.. 더보기
행복드림 속옷 패션쇼 13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올 여름에 유행할 언더웨어를 소개하는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멋진 워킹과 포즈로 속옷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제임스딘, 줌인뉴욕 등 총 13개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여 SEXY, MODERN, SIMPLE, SPORTY, CUTE, ELEGANCE 총 6가지의 테마로 각 테마에 어울리는 란제리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및 뉴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