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옷

매혹적인 란제리 스타일링 '3색 매력'… 섹시·카리스마·큐티 잘 나가는 여배우의 척도는 화장품 모델이다? 그렇지 않다.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모든 것이 갖춰진 여우들의 선택은 속옷 모델이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며 여자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봄철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스타일의 첫걸음은 속옷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빛에 맞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란제리 제품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비안은 '대세' 신세경을 필두로 섹시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보디가드는 '복서 배우' 이시영을 모델로 발탁해 카리스마 넘치는 건강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예스는 '베이글녀' 서우를 모델로 기용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표현했다. 비비안 디자인실 황혜연 팀장은 "올봄 속옷 트렌드는 색상이 주는 계절감이 사라지는 대신 선명한 컬러의.. 더보기
비비안, ‘컵 보다 볼륨’ 섹시함 편견 깨다 비비안이 컵(Cup) 사이즈로 대변되던 여성의 섹시함에 대한 편견을 깨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속옷 컵 사이즈를 상징하는 유리컵을 깨뜨리며 등장하는 이번 CF는 '컵 보다 중요한 건 볼륨'이라는 문구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듬감 있는 A, B, C, D 사운드 속에 각 컵 사이즈를 대변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신세경이 들고 있던 '컵(Cup)'이 깨지면서 ‘컵보다 중요한 건 볼륨!’이라는 카피가 흐른다. 어떤 컵사이즈라도 아름다운 볼륨을 만들어 주는 비비안을 통해 마음껏 볼륨을 즐기는 신세경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지금까지 속옷 광고들이 가슴을 커 보이게 하는 컵 사이즈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비비안 광고는 볼륨을 통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컵.. 더보기
사각팬티 입는 여자 늘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키니진과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면서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사각팬티와 티(T)자형 팬티를 입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9일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www.eblin.com)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3년간 여성 팬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사각팬티와 티팬티 판매 비중은 10% 이상 증가한 반면 삼각팬티는 같은 기간에 비해 24%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각팬티의 점유율은 3년 전에 비해 12% 이상 증가했다. 2008년 전체 팬티 판매량 중 사각팬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32%였지만 2010년 44%로 늘어났다. 티팬티 역시 같은 기간 1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삼각팬티의 판매 비중은 2008년 60%에서 2010년 36%로 감소했다. 사각팬티와 티팬티 판.. 더보기
속옷 선택도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스포츠서울닷컴│황진희기자] 속옷 선택도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슬립은 봄과 겨울, 브래지어는 여름, 가터벨트와 스타킹은 가을에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www.eblin.com)이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25일까지 한 해 속옷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브래지어가 가장 많이 팔린 달은 6~7월, 슬립은 4월과 12월, 가터벨트와 스타킹은 10~11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래지어는 겉옷이 얇아지고 세탁이 잦아지는 6~7월 판매량이 겨울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올 여름 패션 트렌드였던 시스루룩과 란제리룩 영향으로 블랙, 퍼플, 블루 등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레이스의 브래지어가 특히 많이 팔렸다. 노출이 많아지고 얇은 겉옷의.. 더보기
기분에 맞춰 '속옷' 컬러 선택하기 [이유경 기자] 각종 브랜드 속옷 회사들의 집계에 따르면 2010년 12월 빨간 속옷 판매가 전년, 전달 대비 급증했다고 조사됐다. 캐주얼 란제리 예스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빨간색 속옷의 매출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0%가량 증가함은 물론 전체 속옷 판매량의 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패션 란제리 에블린에 따르면 2010년 12월 빨간 속옷 판매가 전달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빨간색이 행운을 불러온다는 속설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연말 등 특별한 날에 더욱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에블린 마케팅팀 박현진 대리는 “입은 옷의 색상에 따라 자신의 기분이 변화되는 것처럼 속옷도 접하는 색상에 따라 심리적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이 달라진.. 더보기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비전선포식 [김강유 기자] 좋은사람들의 대표 브랜드 ‘보디가드’가 11월3일 오후 3시30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1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신제품 패션쇼를 진행했다. 1995년 국내 런칭 이후 감각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보디가드. 지난 수년간 속옷 시장을 선도해 온 언더웨어 전문업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2011년 신시장 개척의 선도자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밝혔다. 보디가드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속옷도 패션이다’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몸이 편해야 한다’는 속옷 본연의 정신이 사라지고 스타일 살리기에 치중했던 언더웨어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환기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몸을 위한 ‘바디’ 언더웨어로서 의식 전환을 시도, 몸이 편할 수 있도록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체형별 바디웨.. 더보기
겉옷과 속옷을 믹스 앤 매치… ‘란제리룩 입는 방법’ 란제리도 패션이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 샤넬, 돌체앤가바나, 디올 등의 2010년 S/S패션쇼에서는 란제리룩 제품이 강세를 이뤘다. 란제리룩은 레이디 가가, 이효리, 원더걸스 등 국내외 스타들도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패션 테러리스트'로 전략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브래지어 끈 하나로 섹시 란제리룩 완성 시스루룩은 색상이 옅고 속살이 비치는 얇은 소재를 사용해 몸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란제리룩 스타일이다. 누드톤과 모노톤의 브래지어로 자연스러운 란제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과도한 레이스, 프릴 장식 등의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섹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진한 색상의 브래지어나 호피, 지브라 등 강렬한 무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브래지어 어깨끈 노출 하나.. 더보기
오바드 나이트웨어 매혹적인 신부의 첫날밤을 위한 나이트웨어! 프랑스 속옷 브랜드 오바드(Aubade)에서 2011년 섹시 달력을 제작했다. [곽설림 기자] 신부에게 첫날밤은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일 것이다. 이에 오바드는 2010 F/W를 맞이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란제리를 선보인다. 이는 명품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민효린이 화보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오바드 란제리는 레이스를 사용해 완성도 높게 제작됐다. 또한 기본 블랙 컬러에 옐로우 리본으로 포인트 디테일을 가미해 기존의 블랙의 단조로움에서 탈피했다. 또한 얇고 하늘거리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보일 듯 말 듯한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며 당당하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완벽한 아이템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구.. 더보기
속옷 시장 '깜짝 부활' 경기 회복 힘입어 벌써 매출 20~30% 신장 레저 열풍도 한몫… "전성기 다시 오나" 기대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속옷 시장이 부활하고 있다. 겉옷 만큼이나 경기침체 영향을 받았던 내의류 및 속옷 매출이 올들어 업체별로 20~30%의 신장세를 보이며 의류업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찍 찾아온 한파와 이번 겨울이 어느 때보다 추울 것이라는 기상예측이 속옷업체들에게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YCㆍ쌍방울트라이ㆍ좋은사람들 등 대표적인 내의류 업체들이 올 가을 이후 전년대비 25%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비비안ㆍ비너스 등 란제리 브랜드 역시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며 어느 때보다 '포근한 겨울'을 준비 중이다. 통상 내의시장이 잘해.. 더보기
아무도 모르게 따뜻해요 '속옷의 진화' 면 타이츠 ⓒ비비안 키슬랜 늦가을의 문턱에서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진다. 게다가 11월 중순에는 예년보다 춥고 눈까지 올 수 있다는 예보까지 있어, 보온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한파에 고수해오던 패션도 모두 포기해 버렸다면, 올해는 미리미리 패션 감각까지 갖춘 보온용 아이템들에 눈을 돌려보자.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전통적인 방한용품인 내복은 젊은 사람들도 불편한 느낌 없이 입을 수 있도록 기능이나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며 "치마에 신는 타이츠나 레깅스도 올해는 보온성을 가미한 여러 가지 소재로 선보이고 있으니 눈여겨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체온을 유지하고 열이 새어나가는 것은 막아주면서 옷맵시는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