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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 수상작 전시 전 세계 디자이너 5,175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엿보기 전 세계 5,175명의 디자이너들이 생활 속에서 가까이 만나는 디자인을 표현한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의 수상 작품을 오는 9월 17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디터 │ 이지영(jylee@jungle.co.kr)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의 수상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공모전의 심사에는 해외 전문사이트인 디자인붐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황금 해치상 1명(팀), 은 해치상 3명(팀), 동 해치상 6명(팀) 등 총 228개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특.. 더보기
스위스 포스터, '서울디자인한마당'에서 감상 하자 ▲ 스위스 포스터 'Zermatt', 1908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17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에서 '월드 포맷: 스위스 포스터 디자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포스터 디자인은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돼 디자인 역사에 획을 긋는 많은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는 스위스 및 여러 각국 디자이너들의 57개 포스터 작품이 전시되며, 관광, 패션, 미디어, 교육, 스포츠, 먹을거리, 음악과 연극 등의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다루고 있어 스위스 포스터의 진면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3명의 개성 있는 작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 포스터 디자인의 100년사를 엿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주한 스위스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며 전시관은 잠.. 더보기
롯데백화점, 라틴 아메리카 현대미술전 개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에비뉴엘 9층 갤러리에서 `매직 리얼리즘:라틴의 마법의 빠지다`라는 제목으로 `라틴아메리카 현대 미술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틴아메리카 미술계의 거장 3인 페르난도 보테로, 카를로스 콜롬비노, 이그나시오 이투리아 뿐만 아니라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15일 오전 주 전시작인 페르난도 보테로의 1989년작 `기타치는 남자(Man with Guitar)` 앞에서 라틴 댄서들이 탱고를 추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2010.09.15 13:47:47 입력 더보기
디자인은 주전자에도 가치 부여 호주 디자이너 로버트 포스터 그릇, 주전자, 전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일상용품이다. 하지만 서울 청담동 도데카 갤러리에 놓인 전시작들은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다.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실용성이 가미된 예술품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시가 생각나는 전시다. 생활용품이 디자인을 만나 예술이 됐기 때문이다. 도데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핀크 : 포스터링 디자인`은 호주 출신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전시다. 전시 주인공은 주전자, 찻잔, 수납장 등 일상용품. 디자인을 가미한 그릇 등은 생활용품이 아니라 예술작품이다. 간결한 디자인과 깔끔한 색은 매력적이고 감각적이다. 이 중 대표 디자이너인 로버트 포스터는 아트와 디자인의 통섭.. 더보기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 세계 5,175명 디자이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엿보기 -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 대거 출품 - 1등 ‘황금해치상’, 호서대학교 팀,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구 ‘Hot-Liner’ 선정 - 총 228개 작품의 수상작,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서 9월 17일부터 21일간 전시 전 세계 5,175명의 디자이너들이 생활 속에서 가까이 만나는 디자인을 표현한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 수상작 228개 작품이 선정되어 오는 9월 17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서 전시회를 연다. 공모전 심사는 해외 전문사이트인 디자인붐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황금 해치상 1명(팀), 은 해치상 3명(팀), 동 해치상 6명(팀) 등 총 228개 수상작을 선정하.. 더보기
2010 그린&나눔전 ‘Green Player’ 17일부터 50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 2010 그린& 나눔 전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09월 15일 -- “올바른 그린, 생각부터 나눠요.” 환경파괴로 인한 변화가 여러 매체를 통해 더욱 가깝게 느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Green’ 바람이 불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 벌써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Green’ 이지만 아직까지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산업폐기물들과 심각해지는 온난화 현상을 보면 사고[思考, thinking]의 일부, 생활의 일부분만 ‘Green’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제 ‘Green’은 일부 영역만 차지하는 것이 아닌 생활 속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야 할 당연한 단어이자, 존재이다. 이러한 그린에 의한 그린을 나누는 그린&나눔전이 9월 17일부터 11월 5일 까지 50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더보기
쉼없이 진화하는 한국미술 미래를 본다 한국미술의 빛-Asia Contemporary;Art 展 원로작가 송계일의 ‘연지빛 산너머’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2010 한국미술의 빛-Asia Contemporary Art’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1·2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국미술의 빛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춘옥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운영위원장 임정기 갤러리타블로 관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미술시장 활성화와 아시아 미술시장에 대한 국제 경쟁력 강화가 목적. 개막식은 지난 11일 오후 미술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춘옥의 ‘자연-관계성’ ‘한국미술의 빛’ 전시는 미국 애틀랜타, 이탈리아 밀라노, 일본 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바 있으며, 국내에선 한가람미술관에서 두번째다. 이번 미술제에는 200여명.. 더보기
한남동, 한남동 사람들 더보기
결혼이주여성들의 그림일기展 더보기
'모던 보이' 이상 미술세계로의 초대 아르코미술관 '木3氏의 出發' 기획전 하융(河戎)이라는 필명으로 그린 삽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겸 소설가 이상(본명 김해경ㆍ1910~1937)은 복잡한 시대만큼이나 난해한 작품세계를 드러내며 문학 뿐 아니라 미술ㆍ건축ㆍ디자인 등 다채로운 예술 영역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화 아르코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이상에 관한 사료와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기획전 '木3氏의 出發(이씨의 출발)'을 17일부터 연다. '목삼씨의 출발'이 아니라 '이씨의 출발'이라고 읽는, 쉽지 않은 전시명은 이상의 일본어 시 가운데 가장 어려운 시로 지목돼 다양한 추측성 해석을 불러온 '차8씨의 출발(且8氏의出發)에서 차용해 재조합 했다. 식민지 시대 '모던 보이'의 삶을 엿볼 수 있는 1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