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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명품 모자 '메종 미셸' 일러스트 캠페인 샤넬이 소유한 고급 파리지앵 모자 브랜드 '메종 미셸(MAISON MICHEL)'는 샤넬의 액세서리 수석디자이너 레티샤 크라헤이(Letitia Craha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면서 그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2010 F/W 시즌의 성공적인 캠페인에 이어 크라헤이는 2010 S/S 시즌을 위해 광고캠페인에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세드릭 리브레인은 메종미셸을 위해 현재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는 슈퍼모델들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이번에도 샤넬의 아이콘 칼 라거펠트가 등장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1936년에 첫 선을 보인 메종 미셸은 랑방, 샤넬, 지방시의 런웨이에 함께 선보인 이후 74년간 최고급 명품 모자의 명성을 쌓아왔다. (이미지 = Courtesy of.. 더보기
2010 파티복, 파티걸의 로망 'BCB제너레이션' BCBG 막스 아즈리아 브랜드 중 가장 대중적이면서 젊은이 취향의 컬렉션인 BCB제너레이션(BCBGeneration)의 2010 S/S 광고캠페인. BCB제너레이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가업을 중시하는 아즈리아 가문의 호이스 아즈리아(Hoyce Azria)다. 프린트에 초점을 맞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변화무쌍함을 지향하는 호이스 아즈리아의 이번 라인은 광범위하고 종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원조 브랜드 BCBG의 특징을 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응용한 디자인 요소들이 인상적이면서 파티걸들이 선호할 만한 이브닝 드레스가 돋보인다. 패션 사진작가 데이비드 로머(David Roemer)가 촬영을 담당했으며 모델은 수 주, 도리스 마우스 그리고 테일러 로즈. BCBG는 원래 프랑스어인 'Bon Chic Bon.. 더보기
불멸의 디자인-까르띠에 트리니티 [브랜드 이야기] 불멸의 디자인-까르띠에 트리니티 최고의 주얼리 브랜드를 손꼽자면 프랑스 브랜드 '까르띠에'가 단연 최고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명품브랜드 가운데 루이뷔통, 에르메스, 구찌 등에 이어 주얼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르띠에’가 7위에 올랐다. 까르띠 에 가문의 창조성과 품질에 대한 집착이 보석 세공을 예술의 경지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고 바로 이 쥬얼리 브랜드가 최고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라 할 수 있다. 까르띠에 최고 인기상품이자 불멸의 디자인 ‘트리니티.’ ‘트리니티’는 까르띠에의 상징과도 같은 보석라인이다.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반지가 처음 나온 것은 1924년이다. 이 반지는 사랑, 우정, 신의를 뜻하는 핑크, 옐로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