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ww.autoblog.com)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 로메오는 업데이트 된 4C 컨셉트 모델을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이번 새로운 4C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유체메탈, 실버 컬러가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러스티 레드 컬러와는 상반된다.
두 개의 시트와, 미드십 엔진을 적용하고 있는 4C 쿠페는 1.8리터 터보차저 유닛으로 최대출력 200마력(ps. 147kW / 197bhp)을 뿜어낸다. 차량의 무게는 대략 850kg(1870lbs)이며, 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대거 사용한 결과다.
4C의 가벼운 무게로 최고시속은 250km를 넘어서며, 0-100km/h 가속은 5초 이하로 끊는다.
하지만 850kg이라는 무게는 실제로 양산 되었을 때, 이루어내기 힘든 결과물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는 4C가 2013년에 출시를 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그 때가 되면 현재의 컨셉트 모델과 마무리가 이루어진 양산형 모델이 어떻게 다를지 알 수 있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08.31 08:45:09 | 최종수정 2011.08.31 10:58:20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esign Trend >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야심작 갤럭시 노트, 폰? 태블릿? (0) | 2011.09.02 |
---|---|
아이폰8에 담길 상상초월 놀라운 기능들 (0) | 2011.09.02 |
닛산 `큐브` 디자인한 괴짜 만화가 지망생 (0) | 2011.08.29 |
디자인 神 조나선 아이브 애플 잔류할까? (0) | 2011.08.29 |
"예뻐야 산다"… 임원이라도 디자인은 못 바꾸더라 (0) | 201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