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oud by Asif Khan at Design Miami/ Basel 2011
구름을 날려 보내다
아시프 칸(Asif Khan)은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 중 한 사람이다. 그가 바젤에서 수상 기념작 ‘구름(The Cloud)’을 선보였다. 재료는 단순하다. 헬륨 가스와 물 그리고 비누. 여기에 작은 구름을 만들어 하늘로 올려보내는 기계가 더해졌다. 하늘로 올라간 거품 구름들이 전등 아래 그물망에 달라 붙어 ‘구름 캐노피’를 이루어 빛을 분산시키며 그늘을 만든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만드는 가장 단순한 방법을 찾기 위한 건축적 실험.” 아시프 칸의 설명이다.
www.asif-khan.com
www.designmia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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