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사용 디자인 현대적으로 재해석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매일유업은 오리지널, 저지방&칼슘, 무지방&칼슘으로 매일우유 3종의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거 매일유업이 1990년대 사용해 소비자에게 사랑 받던 디자인을 다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기존의 우유방울을 형상화한 ‘Fresh’ 심볼을 ‘에너지가 충만한 태양과 만개한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Fresh Energy’ 심볼로 변경했다.
Fresh Energy심볼 역시 우유방울을 형상화 했지만 라인을 보다 부드럽게 다듬고 에너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태양’ 및 ‘만개한 꽃’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해 보다 밝고 힘찬 느낌이 들도록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성분별 컬러인 블루(오리지널), 그린(저지방&칼슘), 핑크(무지방&칼슘)는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일유업 우유팀 김영규팀장은 “90년대 매일우유 디자인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친숙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리뉴얼된 디자인을 통해 매일우유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입력일 : 2011-05-30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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