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 여섯 개 달린 '여섯 바퀴 슈퍼카'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라고 2일 와이어드뉴스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네 개의 앞바퀴가 달린 이 슈퍼카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작 업체인 '코비니'사가 개발한 것인데, 433마력의 아우디 4.2리터 엔진이 장착된 이 자동차를 제작해 일반에 판매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비니 C6W'의 역사는 지난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F1 경주용 자동차로 바퀴가 여섯 개 달린 차량을 개발하게 되었고,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우 마침내 실제 판매용 자동차가 나오게 될 전망이라는 것이 언론들의 보도 내용.
타이어 펑크 등 비상 상황에서 안정감을 주며, 브레이크의 성능이 강화되고, 접지력이 높고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는 게 이 차량의 장점이다. 최고 시속 298km인 '바퀴 여섯 슈퍼카'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제작사 보도 자료)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2-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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