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로 전하는 프러포즈 ‘키스더루부 버전2’ 출시

 

사진제공: 루부 

테크아트 주얼리 루부가 키스로 열리는 프러포즈 보석함 키스더루부(KisstheLUVU)의 버전2 골든&실버를 출시했다. 키스더루부는 키스를 통한 따뜻한 열로 인해 보석함이 열리면서 음악의 시작과 함께 LED 조명이 회전하는 프러포즈 반지 및 목걸이를 비추는 프러포즈 전용 주얼리다.
 
키스더루부 버전2는 루부가 6개월의 공정 과정을 거쳐 새롭게 창안한 신제품으로 소재의 고급화와 업그레이드된 테크놀로지가 차별화로 부각된다. 그동안 소비자들과 주얼리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금과 은을 키스더루부의 소재로 채택한 만큼 프러포즈 주얼리의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키스더루부만의 테크놀로지인 키스(입김)를 통해 연쇄적으로 반응하는 음악과 LED조명 및 주얼리 회전거치대 시스템 역시 동작의 민감도와 종류를 다양화했다. 고객맞춤형 디자인도 색다르다. 내부와 외부로 이원화시킨 메시지 툴을 만들어 외부에는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 등이 각인되며, 내부에는 LED조명이 투영되는 메시지 판을 구성해 프러포즈 문구를 삽입할 수 있다. 
 
키스더루부 버전2는 보증서외에 제품 내부에 홀로그램 시스템을 적용, 복제품 방지 및 정품인증절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는 현재 중국 등지에서 모조품이 생산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7월초에 파트너십으로 홍콩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루부의 안전한 유통체계를 위해 정품절차 시스템을 보완한 것이다. 
 
루부 박문수 대표는 “키스더루부 버전2는 고급스러운 프러포즈의 감성을 향유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로 디자인된 주얼리다”며 “결혼예물 및 웨딩문화상품 등으로의 수요도 파악된 만큼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