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색 송전탑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흉물로 전락하기 십상인 송전탑을 '초대형 예술품' 바꾼 이들은 미국 매사추세츠 브루클린에 위치한 한 건축 디자인 전문 회사다. 이들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송전탑을 '사람 형상'으로 바꿨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는 것은 물론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예술 작품'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인 회사 측의 설명이다.
'랜드 오브 자이언트'라는 이름의 이 철탑 디자인은 2010 BSA 건축 공모전 수상 작품이다. '광활한 대지에 우뚝 서 있는 거인'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로 보인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8-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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