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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BMW출신' 현대차 새 디자이너의 작품들 현대자동차가 BMW 출신 크리스토퍼 채프먼을 수석디자이너로 영입했다. 23일 현대자동차는 현대차미국법인(HMA)의 테크니컬 센터(HATCI)의 수석 디자이너로 크리스토프 채프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미국 아트센터디자인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3년에 도쿄모터쇼에서 'XU-1' 콘셉트카로 '베스트 콘셉트카'를 수상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1994년 BMW그룹으로 자리를 옮기며 BMW의 다양한 콘셉트카와 양산차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SAV(Sport Activity Vehicle) X5와 X 쿠페 콘셉트카가 있다. 2002년 자동차 디자인 실장(Director of Automotive Design)을 맡은 채프먼은 X.. 더보기
현대차의 미래디자인? 이 콘셉트카로 알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카, 내년 제네바모터쇼 월드프리미어로 첫 선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카 티저이미지 현대차 미래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할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이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된다. 15일(현지시간)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측은 내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아이오닉' 콘셉트카의 티저(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뒤 점차 본 모습을 드러내는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마스 버클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장은 "두개의 강렬한 아치형 곡선이 아이오닉의 실루엣을 정의한다"며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부드러우면서도 근육질의 특징이 절묘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에 적용된 디자인 컨셉은 최근 현대차가 신차 디자인에 적용한 '플루이딕 스컬프처(유.. 더보기
´패밀리룩´으로 완성된 정의선 디자인 경영 기아차 사장시절 ´디자인 경영´ 현대·기아차 성공 일등공신 #1. 내년 3월께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 후속 모델 K9. 자동차 매니아들에 의해 여러 차례 포착된 K9의 스파이샷은 온통 위장막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게 K9이라는 사실은 쉽게 드러났다. 기아차가 해당 차량이 K9의 시제품임을 숨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최소한 ´호랑이 코´ 그릴과 깔끔한 직선으로 마무리된 몸매는 감췄어야 했다. #2.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기아의 차기 소형차 신형 프라이드. 이 차의 디자인은 이전 프라이드와는 전혀 딴판으로, ´호랑이 코´ 그릴과 전면부보다 한껏 솟은 꽁무니는 준중형 ´포르테´와 판박이다. #3. 지난 13일 개막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등장한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더보기
현대차, 대리점 디자인 `글로벌 통일` 외관·인테리어 표준화 추진…서울·뉴욕 등 5곳에 홍보관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대리점의 디자인을 표준화한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대리점 시설개선 및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내년까지 구체적인 요건을 명시한 기준을 공표할 계획이다. 표준화 방안에는 판매시설의 건축,디자인 요건 등이 명시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현대차 대리점은 현대차 기업이미지통합(CI)을 적용한 통일성 있는 외관과 인테리어로 꾸며지게 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서울 베이징 뉴욕 런던 파리 등 5곳에 대표 전시관을 연다. 새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y(새로운 생각,새로운 가능성)'에 부합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카,컨셉트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곳은 현대차의 역사와 철학,디.. 더보기
현대의 모터사이클 `애벌레` 세련된 디자인 ▲ 현대차의 애벌레 (사진=카 바디 디자인 캡처)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오토바이를? 미국의 디자인전문 웹진 얀코디자인에 `현대차 콘셉트 모터사이클`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김민성 씨가 디자인한 이 모터사이클은 역동성을 강조해 운전 중 근육의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로 6 실린더 파워플랜트를 장착했다. 특히 곡선 모양의 장식이 바이크와 함께 운전자를 감싸안은 모양으로 바이크와 운전자의 밀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LA 등 미국 대도시 거주자들의 빠른 이동에 적합한 전륜구동의 3륜 모터사이클 `애벌레(Aebulle)`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벌레는 뒤쪽에 불리된 수윙 암(날개)가 달렸고, 마그네슘 재질로 이뤄진 조종실은 전면에 강성이 매.. 더보기
`얼마나 끔찍하길래` 금지된 현대차 광고 네덜란드에서 현대차 현지 대리점이 벨로스터 홍보용으로 만든 바이럴 광고가 화제다. "너무 끔찍하다"는 의견과 "광고의 발상과 짜임이 기발하다"는 두 의견이 팽팽하다. 광고는 이렇다. 어느 늦은 밤 자동차 한 대가 인적드문 길에 서있다. 차 안에는 두 남녀가 타고 있다. 여성은 바람도 쐴 겸 걸어 가겠다고 주장하고 남자는 만류한다. 이들을 지켜보던 저승사자가 여성이 타고있는 뒷좌석의 왼쪽 문을 열어준다. 여성이 뒷좌석에서 내리는 순간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같은 상황이 한번 더 반복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쪽에만 문이 달린 차다. 저승사자가 차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왼쪽에는 문이 없다. 여성은 오른쪽 뒷문으로 내린다. 결국 왼쪽에 서 있던 저승사자는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사망한다. 이 광고.. 더보기
삼성-LG-현대車 디자인 협력 강화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이 기업의 벽을 뛰어넘어 디자인 협력을 강화한다.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를 통해 앞으로 산업디자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대기업들이 힘을 합쳐 디자인학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창립한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임원진에는 진병욱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상무, 차강희 LG전자 디자인센터 상무 등 가전 3사와 현대ㆍ기아차에서 2~3명씩 임원진으로 참여한다. 대기업 외에도 디자인 관련 전문업체에 재직하는 임원들도 함께 학회 활동에 나선다.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초대 회장은 김승찬 메타세븐 상무가 맡기로 했다.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는 제품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자인 활용과 관련해 개별 기업의 성공 사례와 스토리를 공유하고 기업ㆍ학계.. 더보기
니혼게이자이 "현대차 약진 비결은 디자인" 과감하게 도전한 '패밀리룩' 성공 “예전의 현대차가 아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보여준 놀라운 도약에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미국 신차 판매 성장률이 1년 전보다 33.5%나 뛰며, 22.5% 감소한 일본 업계와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현지시간) 현대차의 파죽지세 요인을 분석하고 성공 요인으로 디자인을 꼽았다. 쏘나타 아반떼 엑센트 그랜저 등 잇단 신차마다 한눈에 “현대차다”라는 느낌을 준 디자인, 이른바 ‘패밀리룩’이 해외 시장에서 제대로 먹혀 들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신문은 특히 유럽 명차들의 전유물인 패밀리룩을 모방한 전략이 먹혀든 것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패밀리룩에 도전하기까지는 상당한 각오와 준비가 필요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모든 디자인을.. 더보기
'요괴차' 벨로스터 디자인한 그에게 묻다 "현대차 '벨로스터' 디자인 파괴차? 계산된 디자인" 현경준 책임연구원 "젊은층 기호 자극 위해 차별화" 현대디자인센터 현대디자인3팀 현경준 책임연구원(팀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인 디자인을 입혀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프리미엄 유니크 비히클(PUV)이란 새로운 개념의 차급을 표방한 벨로스터는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어 출시 전부터 '요괴차' '디자인 파괴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했다.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퓨전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양산을 결정할 당시부터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현대디자인센터 현대디자인3팀 현경준 책임연구원(팀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콘셉트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기획과 마케팅 등 관련 팀.. 더보기
올록볼록… 현대의 새 컨셉트 카 '커브'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형 CUV 콘셉트카 공개 ▲ 제네바 모터쇼의 현대차 (제네바=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취재진과 VIP 관람객에게 공개된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차가 내놓은 유럽 전략 중형 왜건 i40와 벨로스터, 소형 CUV 콘셉트카 '커브'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네바 모터쇼는 3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 공개된다. 장훈 기자 / 2011-03-02 09:29:22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