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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현대의 모터사이클 `애벌레` 세련된 디자인

▲ 현대차의 애벌레 (사진=카 바디 디자인 캡처)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오토바이를? 미국의 디자인전문 웹진 얀코디자인에 `현대차 콘셉트 모터사이클`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김민성 씨가 디자인한 이 모터사이클은 역동성을 강조해 운전 중 근육의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로 6 실린더 파워플랜트를 장착했다.

특히 곡선 모양의 장식이 바이크와 함께 운전자를 감싸안은 모양으로 바이크와 운전자의 밀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LA 등 미국 대도시 거주자들의 빠른 이동에 적합한 전륜구동의 3륜 모터사이클 `애벌레(Aebulle)`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벌레는 뒤쪽에 불리된 수윙 암(날개)가 달렸고, 마그네슘 재질로 이뤄진 조종실은 전면에 강성이 매우 탁월한 알루미늄 옥시니트라이드 글라스가 전면 조종석을 보호하고 있다.

편집기획부 editor@ 
입력시간 :2011.08.22 11:12 | 이데일리

▲ 김민성 씨가 디자인한 모터사이클과 현대차의 애벌레 (사진=얀코디자인, 카 바디 디자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