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차

중형왜건 현대 i40 디자인 공개 ‘미끈함 속 숨겨진 역동성’ [뉴스엔 김종효 기자]중형왜건 현대 i40 디자인 공개 ‘미끈함 속 숨겨진 역동성’ 유럽 전략형 모델인 i40의 외관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자사의 중형왜건 모델인 i40의 외관을 2월 18일 공개하며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오는 3월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중형 왜건 i40의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lupture)를 기반으로 헥사고날(Hexagonal: 육각형)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라인 등이 어우러져 당당하고 현대적인 이미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스.. 더보기
한국에선 몰라주는 현대차 '물흐르는 디자인' 쏘나타 판매 고전 중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한국 내수시장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이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주력 모델인 쏘나타 판매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현대차 제공 2009년 9월부터 본격 판매된 현행 쏘나타는 9월에 1만6300대, 10월 2만1700대, 11월 1만9200대, 12월 1만7600대 등 대박 조짐을 보였으나, 작년 7월 9300대로 처음 1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후 1% 할부 금리를 시행하며 다시 1만5000대 선까지 끌어올렸지만, 올해 1월 8000대 수준까지 떨어지며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특히 택시를 제외하고 일반 판매 차량만 따지면, 지난 1월 쏘나타는 6323대가 팔려, 6346대가 팔린 기아차 K5.. 더보기
현대차 '벨로스터' 제원공개…차급 PUV 명명 새로운 개념의 준중형차인 '벨로스터(Veloster. 프로젝트명 FS)'에 대한 일부 제원을 현대자동차가 10일 공개했다.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는 명제를 모토로 개발된 이 차는 '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해줄 수 있는 혁신적인 차'라는 의미의 PUV(Premium Unique Vehicle)라는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차종이다. 벨로스터는 운전석 쪽에는 문이 1개, 조수석 쪽에는 2개의 문이 있는 비대칭 형태의 차량으로,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한 모델이다. 신형 아반떼와 같은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ℓ당 15.3㎞이다. 아반떼와 비교해 최고출력은 같지만 연비는 1.2㎞ 떨어진다.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지능형 DMB .. 더보기
현대차 i40 내부 모습 최초 공개 오는 6월 판매될 예정인 현대차 i40의 인테리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의 신형 i40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월드카팬즈닷컴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신형 i40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는데,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우아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쏘나타와 비슷하지만 센터페시아 부분은 다소 차이가 있다. 검은색 광택을 넣은 것도 특징이다. i40는 GDI엔진이 탑재됐으며 1.6리터와 1.7리터, 2.0리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고 있다. 이 차는 오는 6월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기사입력 2011.02.05 22:34최종수정 2011.02.07 08:51 더보기
"생산하면 실패"...현대 컨셉카 '커브'의 굴욕? 미 WSJ 온라인 설문조사서 경쟁사보다 저평가...양산시 경쟁력 우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온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 조사에서 현대차의 컨셉카 '커브'가 경쟁차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 15일(이하 현지 시각) WSJ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이 컨셉카를 양산해야 하나?'는 설문 조사에서 현대차 커브는 '양산해야 한다'가 39.7%(536표)에 그친 대신 '포기해야 한다'는 60.3%(813표)를 기록 중이다. 반면 포드 베트렉은 응답자의 87.8%(1778표)가 '양산해야 한다'고 답해 가장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르쉐 918 RSR도 양산을 찬성하는 응답이 71.8%(967표)에 달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시에라 올 터레인 HD는 양산해야 .. 더보기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현대차 콘셉트카 '커브' ↑현대차 'CURB' 현대차가 미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발표할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커브(CURB)'의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미 현대차는 오는 10일 디트로이트모터쇼 언론행사 때 공식 발표할 커브 콘셉트카의 내·외관 티저이미지(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전광고)를 공개했다. 커브는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 스타일의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됐으며, 상대적으로 큰 타이어 휠이 특징적이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대체로 독특한 디자인이라는 반응과 함께 콘셉트 형태로 양산된다면 상당히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일반 공개는 15~23일) 코보센터에서 개최된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입력 : 2011.01.07 10:32 더보기
서서히 베일벗는 현대차 '벨로스터' ↑벨로스터 티저 오는 10일 미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될 현대차 '벨로스터'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현대차는 벨로스터의 티저이미지(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전광고)를 공식적으론 처음 공개했다. 지난달 미 현대차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벨로스터의 티저영상에선 대부분의 디자인이 거의 감춰졌지만, 이번 티저 이미지는 사이드 외관형태와 실내인테리어가 차문이 열린 상태로 공개돼 대략적으로나마 내외관 형태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정도다. 벨로스터는 스포츠 해치백형태의 쿠페모델이지만 뒷문이 하나 더 있는 비대칭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뒤 해치백 형태도 기존 일반적인 해치백 디자인과 차이를 보인다. 폭스바겐 '시로코' 등과 미국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벨로스터는.. 더보기
i시리즈 이름 가로채? 현대차, BMW 상표등록에 법적 문제 없나 검토 송태희기자 bigsmile@hk.co.kr 현대차의 유력 브랜드인 i시리즈를 독일 BMW가 사용할 계획이어서 양사간 분쟁이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BMW는 차세대 친환경차의 브랜드를 i시리즈로 잠정 결정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인기로 영문자 i가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다, 단음으로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좋다는 판단에서다. BMW는 내부적으로 i시리즈 사용을 확정하고 이미 독일 당국에 i, i1~i9에 대한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BMW는 가정용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과 전기차를 성능, 출시 시기에 따라 영문자 i뒤에 1~9까지 숫자를 붙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2013년께 중국, 일본, 미국 등의 .. 더보기
'신형 그랜저가 손에 닿을 듯'..세계 최초 4D 광고 현대차, 세계 최초 4D 극장용 광고 선보여..'아바타' 촬영팀과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3D영화 ‘아바타’ 촬영팀과 손잡고 5G 그랜저 4D 극장용 광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5G 그랜저 4D 극장광고가 상영되고 있는 CGV 4D플렉스 상영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5G 그랜저 4D 극장용 광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차가 선보이는 '5G 그랜저 4D 극장용 광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입체영상에 진동과 바람, 향기 등을 부가해 시청각 외에도 촉각과 후각 등 오감을 자극, 관람자가 실제 그랜저를 직접 운전한다는 가상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3D영화 ‘아바타’ 촬영팀과 손을 잡았다... 더보기
현대차 아이플로우, ″유럽이 평가한 친환경차″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컨셉카 아이플로우 제작참여 獨 바스프, 외코글로브상 수상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든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카 '아이플로우(i-flow)' 가 세계적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독일의 화학 전문회사 바스프에 따르면 이 회사가 현대차 컨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 프로젝트에 적용한 첨단 신소재 사용으로 차체 경량화를 실현, 연비 향상을 인정받아 세계적 친환경상인 외코글로브(ÖkoGlobe)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동차 전문가인 독일의 페르디난드 두덴회퍼 교수가 주도하는 상으로, 2007년에 처음 제정된 이래 2010년에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 자동차 분야에서 획기적인 컨셉트나, 혁신기술, 제품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