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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현대차의 미래디자인? 이 콘셉트카로 알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카, 내년 제네바모터쇼 월드프리미어로 첫 선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카 티저이미지
 
현대차 미래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할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이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된다.

15일(현지시간)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측은 내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아이오닉' 콘셉트카의 티저(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뒤 점차 본 모습을 드러내는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마스 버클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장은 "두개의 강렬한 아치형 곡선이 아이오닉의 실루엣을 정의한다"며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부드러우면서도 근육질의 특징이 절묘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에 적용된 디자인 컨셉은 최근 현대차가 신차 디자인에 적용한 '플루이딕 스컬프처(유연한 역동성)'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조만간 새로운 디자인 컨셉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입력 : 2011.1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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