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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LG전자 첫 태블릿 베일 벗었다 LG전자가 LG유플러스를 통해 8.9인치 태블릿을 오는 15일 경 출시한다. LG전자가 국내에 태블릿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아울러 이 제품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전자책 플랫폼 '리더스 플러스'가 탑재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자체 전자책 허브인 '리더스 플러스'를 탑재한 LG전자와 삼성전자 8.9인치 LTE 태블릿을 오는 15일 경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전자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지를 밝힌 후 LG CNS, 국내 중소 솔루션업체 성도솔루윈 등과 손잡고 전자책 플랫폼 '리더스 플러스'를 개발했다. 리더스 플러스는 교보문고와 인터파크 비스킷 등 국내 주요 도서유통 부문과 잡지 구독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 20여개의 잡지를.. 더보기
반스앤노블 ‘누크 태블릿’ 출시…킨들 파이어 겨냥 미국 1위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이 두 번째 태블릿PC ‘누크 태블릿‘을 11월7일 공개했다. 2010년 10월 누크 컬러를 공개하고 1년 만이다. 누크 태블릿은 누크 컬러와 마찬가지로 7인치 컬러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249달러로 출시됐다. 11월7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11월17일 출고된다. 제품 사양을 보면 누크 컬러와 쓰임새나 화면 크기는 비슷하지만, 더 가벼워지고 메모리 용량과 배터리 지속시간 등이 좋아졌다. 반스앤노블은 누크 태블릿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기반을 뒀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버전은 공개하지 않았다. 누크 태블릿의 크기는 205.74×127×12.13mm이며, 무게는 약 400g, 해상도는 1024×600이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을 탑재했고,.. 더보기
나는 아이패드용 싸이월드다 아이패드에서도 미니홈피 싸이월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싸이월드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패드 싸이월드 앱은 미니홈피 사진첩의 사진을 저장하기 용이하고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 된 UI 등이 특징이다. 아이패드의 가로, 세로 화면크기에 따른 특성을 살려, 내 미니홈피는 왼쪽, 친구의 미니홈피는 오른쪽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일촌들의 목록이 사진으로 나열되고 원하는 순서대로 드래그하면 그대로 파도타기를 할 수 있다. ▲ SK커뮤니케이션즈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싸이월드 앱을 출시했다 글을 쓰거나 사진을 저장하는 방법도 쉬워졌다.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을 길게 누르면 아이패드에 바로 저장이 된다. 또한 일일이 사진첩, 게시판 게시판을 찾아가지 않고도 .. 더보기
윈도8 태블릿 IE10, '액티브X' 빠지다 터치 기반의 새 윈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버전에서 '액티브X'를 쓸 수 없다. 대다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나 인터넷 뱅킹과 플래시같은 플러그인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물론 기존 탐색기 환경의 IE 10 브라우저는 액티브X가 돌아간다. 14일(현지시간) 윈도8 '메트로UI'에서 실행되는 IE10 브라우저가 IE9 버전까지 쓸 수 있었던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로UI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시한 윈도8 클라이언트 운영체제(OS) 사용 시나리오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신형 인터페이스다. ▲ 윈도8 메트로UI 기반 IE10 실행 화면. 플래시 기반인 유튜브 영상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다만 윈도8에서 액티브X를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기존 '바탕화면'에 표시되.. 더보기
아마존 홈페이지 개편 "태블릿에 최적화" 아마존이 태블릿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 개편에 들어갔다. 안그래도 '실용적'으로 알려졌던 사이트를 더 간소화했다. 美씨넷은 4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자사 온라인 스토어 개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방향은 '실용'과 '태블릿 최적화'다. 안드로이드 기반 250달러짜리 태블릿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개편된 사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간소화다. 검색창은 키웠고, 여기저기 흩어진 메뉴들은 한군데로 모았다. 음악, 전자책, 디지털게임, 애플리케이션 등 아마존 웹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씨넷은 "아마존이 정말로 CD나 종이책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며 "아마존이 정말 팔려고 하는 것은 더 가상화 된 것과 IT신제품"이라고 지적.. 더보기
스마트폰이야 태블릿이야? 시선 끄는 변종 패드폰 아수스(www.asus.com.tw)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1 기간 중 패드폰(Padfone)을 발표했다. 패드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한데 묶은 새로운 형태의 컨버전스 디바이스다. 이미 발표 전부터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출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태블릿 뒷면에 자리한 도킹 베이에 넣어 보관은 물론 모토로라의 아트릭스처럼 스마트폰 기능을 확장해 쓸 수 있다. 패드폰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데이터 공유는 물론 3G 통신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 화면은 10인치, 스마트폰은 4.3인치다. 화면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UI를 볼 수 있다는 게 아수스 측의 설명. 패드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만큼 아트릭스와 마찬가지로 핵심 격인 .. 더보기
MS,차세대 윈도폰OS 망고…강력한 UX과시 에이서,후지쯔,ZTE HW에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강력한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운영체제(OS)인 차세대 윈도폰 7(코드명 망고)을 발표했다. 망고는 500개 이상의 새로운 특징을 포함하는 스마트폰 OS로서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항하게 된다. MS는 망고가 올가을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망고는 이전 윈도폰7 버전에 비해 ▲더 부드러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의 결합 ▲핸즈프리를 위한 보이스투텍스트,텍스트투보이스 ▲배경에 다른 앱이 작동중일 때도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있는 기능 등을 포함시켜 확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씨넷은 24일 오전(현지시간) MS가 뉴욕에서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다양한 기능을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폰용 OS인 윈도폰7 .. 더보기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최적화된 소니의 새로운 태블릿 시리즈 소니는 지난 4월 26일 하드웨어와 컨텐츠, 네트워크의 완벽한 연동이 가능한, 생동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디바이스 2종을 공개했다.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코드네임 S1과 S2로 알려진 이 디바이스들은 각각 풍부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형태적 요소의 변화로 기존의 태블릿에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이 보이는데, 웹과 컨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9.4인치 스크린의 S1은 옆면의 비대칭적인 디자인으로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또한 이러한 비스듬한 형태로 무게를 줄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을 때도 편안한 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5.5인치 스크린 2개를 장착한 S2는 폴더 형태로 .. 더보기
모토로라 '줌'…'특명, 애플 이어폰을 제거하라' 지하철역 플랫폼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색 망토를 걸친 사람들이 서 있다. 귀에는 모두 하얀색 이어폰을 끼고 있고, 하나같이 무표정이다. 이 사람들 틈에서 캐주얼한 복장에 크로스백을 매고 태블릿을 손에 든 남자가 눈에 띈다. 남자는 태블릿으로 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암울한 세상을 그린 소설 '1984'를 본다. 그 사이 지하철이 도착했고, 사람들은 지하철에 올랐다. 목적지에 도착한 남자는 순간 뭔가 생각난 듯 태블릿을 들여다봤고, 화면 속에는 근처 '꽃집'의 위치가 입체지도로 선명하게 나타난다. 다음 장면에서 남자의 손에는 소박한 꽃 한다발이 들려 있다. 이 때 남자의 눈에 한 여인이 들어왔다. 여인은 남자와 한 직장에 근무한다. 이 여인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낀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 더보기
태블릿에 키패드가?…“깜짝 디자인” 삼성전자와 델이 내놓은 키패드 탑재 태블릿이 CEO 2011의 스타로 떠올랐다. 깜짝(?) 아이디어 제품을 보려는 인파로 부스가 북새통이다. 태블릿을 쓰고 싶지만 터치스크린이 여전히 불편한 이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새로운 니치 마켓으로 자리 잡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하단에 슬라이드 방식으로 키패드를 탑재, 마치 쿼티식 스마트폰을 연상시킨다. ‘슬라이딩 PC 7’이란 이름의 이 제품(아래 사진)은 윈도7을 운영체제로 선택했다. 무게는 997g으로 일반적인 넷북보다 가볍지만 아이패드(680g)보다는 무겁다. 새로운 저전력 CPU(Oak Trail)로 배터리 효율을 올렸으며, 키보드를 닫아 놓은 슬레이트 모드에서는 태블릿 형태로 터치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델의 ‘인스파이런 듀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