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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카

현대차 아이플로우, ″유럽이 평가한 친환경차″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컨셉카 아이플로우 제작참여 獨 바스프, 외코글로브상 수상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든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카 '아이플로우(i-flow)' 가 세계적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독일의 화학 전문회사 바스프에 따르면 이 회사가 현대차 컨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 프로젝트에 적용한 첨단 신소재 사용으로 차체 경량화를 실현, 연비 향상을 인정받아 세계적 친환경상인 외코글로브(ÖkoGlobe)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동차 전문가인 독일의 페르디난드 두덴회퍼 교수가 주도하는 상으로, 2007년에 처음 제정된 이래 2010년에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 자동차 분야에서 획기적인 컨셉트나, 혁신기술, 제품 및 .. 더보기
한국인 학생, 사브 디자인으로 극찬 보행자를 먼저 생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 미래형 사브 디자인 사진출처(www.cardesign.ru) ‘과학과 자연의 결합’이라는 주제의 이 작품은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김영호라는 한국의 한 학생이 만들었다. 여러 디자인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 학생의 디자인은 사브의 2025년 미래를 예상해 경고 시스템을 가진 자동차를 컨셉트로 설정하고 4도어 세단에 쿠페같은 스타일로 그려졌다. 하지만 보다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한 인간공학이 이 자동차에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이 학생의 목표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부주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일어나는 많은 사고들을 미연에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다. 컨셉트 모델에서는 후면부에 앰버 경고 램프가 있는데 다른 차량이 너무 가까이 다가온다면 경고의 신호를 보내도록 되어 있다.. 더보기
원자력 에너지로 달리는 미래 자동차 로렌 크레서스(Loren Kulesus)가 디자인한 '캐딜락 월드 토륨 연료 컨셉카(Cadillac World Thorium Fuel Concept Car)'의 모습이다. 토륨 연료(Thorium Fuel)는 방사능 성질을 띄는 핵연료 우라늄과 동일하게 취급되는 원소로 이 컨셉카는 핵 연료장치를 이용한 동력으로 파워풀 한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의 컨셉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징은 타이어 하나의 단위가 6개 개별 바퀴의 결합으로 이뤄져 총 24개 바퀴를 제공하고 각 바퀴 자체에 인덕션 모터를 장착했다는 것이다. 로렌 크레서스는 타이어를 매 5년마다 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하거나 뺄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을 멎게 만드는 흥분을 자아내게 만드는 디자인과 토륨 연료의.. 더보기
미래의 캐딜락은 이런 디자인? 캐딜락이 2010 LG오토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기존 캐딜락 보다 크기를 작게 한 점이 특징이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캐딜락이 2010 LA모터쇼에 신개념의 럭셔리 컨셉트카(ULC)를 선보였다. 18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드인사이드에 따르면 캐딜락이 첫선을 보인 도심형 럭셔리 컨셉트카는 기존 캐딜락 차량과는 다르게 크기가 작다. 전체 길이가 151인치(약 385cm)로 혼다 피트 보다 10인치 가량 짧다. 하지만 이 차에는 4인 탑승이 가능하다. GM의 헐리우드 디자인센터(North Hollywood Advanced Design Center)에서 개발한 ULC는 일반 캐딜락 보다 작은 베이비 캐딜락을 지향하면서 후드 밑에 간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 더보기
현대차 신형 그랜저 '그랜드 글라이드' 컨셉트 공개 현대자동차는 17일 준대형 신차 신형 그랜저(Grandeur)의 차명과 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마케팅에 돌입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준대형 신차 HG(프로젝트명)의 후속 모델이 '그랜저'로 확정됐다. 현대차는 차명 및 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그랜저의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웅장, 장엄, 위대함’을 의미하는 차명 ‘그랜저’는 1986년 7월 국내시장에 현대차 최고급 세단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25년째 성공한 리더들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이어오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일 5세대 신형 그랜저는 ‘전통과 하이테크의 절묘한 조합’을 컨셉으로 그간 발전해 온 최신기술들을 접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 더보기
벤츠가 꿈꾸는 미래자동차 총집합 메르세데스-벤츠가 꿈꾸는 미래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다. 벤츠는 최근 전세계 미디어를 초청, ‘TecDay Innovations’ 행사를 갖고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거북복(Boxfish) 형태를 본 뜬 바이오닉카를 비롯해 달 착륙선을 연상시키는 4인승 콘셉트카, 우주비행선까지 선 보였다. 벤츠 관계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라. 익숙한 길을 버리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과거 125년 역사를 계승해 앞으로의 125년도 혁신(innovation)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바이오닉카는 거북복의 각지면서도 유선형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명훈 .. 더보기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 디자인? ↑출처:얀코디자인 "2025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택시는 어떤 모습일까?" 7일 미국 디자인전문 웹진인 얀코디자인(Yankodesign)에 따르면, 독립 디자이너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가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인 '님부스(Nimbus)'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는 한때 벤츠의 디자인스튜디오에서도 인턴경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는 "1897년 세계최초 승용차로 양산된 다임러의 '빅토리아' 모델에 영감을 얻어 님부스를 디자인하게 됐다"며 "전면의 모습은 물이 흐르는 듯한 빅토리아의 몇 가지 특징들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님부스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성인 3명과 짐 또는 짐 없이 5명의 성인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인웅 기자 | 11/.. 더보기
두 바퀴 자동차 19일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 GM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EN-V’란 컨셉트카를 타보고 있다. 이 차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운행되는 전기모터 자동차로 가정용 전기 콘센트로 1회 충전시 최대 40㎞까지 주행할 수 있다. [GM대우·연합뉴스] [중앙일보]입력 2010.10.19 21:35 더보기
재규어 C-X75 컨셉카 재규어는 파리모터쇼에서 슈퍼카 컨셉카인 C-X75 컨셉카를 공개하였다. 과거 재규어가 XJ220이라는 슈퍼카를 내놔 설레게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컨셉카도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다. 일단 외관은 역시 슈퍼카다운 샤프함이 눈에 띈다. 단순히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고 공기저항을 0.32cd로 최소화하였으며, 하부에 벤추리 터널로 다운포스를 책임져 주행성능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 대형 사이드 홀을 뚫어 터빈엔진에 산소를 공급하며, 터빈 날개에서 따온 모양의 휠은 날렵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미래적으로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크림 세라믹 세미 아닐린 가죽이 장식하며, 시트는 스톰 그레이 가죽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파워트레.. 더보기
현대 컨셉트카 벨로스터, FS로 탄생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7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벨로스터(HND-3)'가 프로젝트명 'FS'로 개발돼 올 하반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FS는 현대차 최초의 신개념 차종에 해당돼 개성 넘치는 젊은층의 관심이 뜨겁다. FS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독자기술로 제작한 차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케치, 렌더링, 3D 모델링, 실제 차 제작까지 개발기간이 1년이 넘었다. 현대는 '퓨전'과 '스타일'에 익숙한 신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작지만 당당한' 소형 쿠페 컨셉트를 적용, 소형 모델 5개를 제작한 뒤 이 가운데 2개 안을 3D 모델링으로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층을 겨냥한 개성 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차에 담아냈다"며 "차의 성격은 세단도 아니고 CUV도 아니지만 승용차의 쿠페 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