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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창원시 공용자전거 `누비자`에 스마트폰 결합 스마트폰과 결합한 창원시 `누비자`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가 운용중인 공용자전거 누비자의 운전대에 거치공간을 마련해 스마트폰을 장착한 모습의 조감도. 경남 창원시가 운용 중인 공용자전거 `누비자`에 스마트폰을 결합한 자전거가 내년 상반기에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12일 창원시에 따르면 누비자 운전대에 거치공간을 마련해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누비자에 스마트폰을 설치하면 달리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류비 절감량과 이산화탄소 감축량, 운동효과, 대여시간 등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 수 있다. 창원시는 현재 이 같은 신기술을 경남대 LED 전자 관련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 더보기
자전거, 미래를 향해 달리다, '제 1회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공모전' 발표 SEOUL, Korea (AVING) --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제1회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공모전'의 결과가 지난 9월 17일 발표됐다. (사진: 대상작으로 선정된 바이크 2.0) '자전거와 함께 하는 디자인 여행:서울 스타일'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전거 디자인, 자전거 패션 및 액세서리, 자전거 이용제도 및 환경 등 세 부문에서 24개 우수작이 선정됐다. 녹색 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능성을 전망하고, 디자인을 통한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라는 공모전의 주제에 부응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으며, 전세계 88개국에서 3078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심사위원 중 베이징공업디자인센터(BIDC)의 송웨이주(SONG WeiZu) 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 더보기
카고 자전거 ‘모피온’ Puma and Biomega introduce the urban cargo ride designed by KiBiSi 카고 자전거 ‘모피온’ 덴마크의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키비시(KiBiSi)의 최근 프로젝트는 다시 한 번 자전거이다. 푸마(Puma)와 바이오메가(Biomega)가 새롭게 선보인 카고 자전거, ‘모피온(Mopion)’의 디자인을 맡은 것. 푸마의 자전거는 역시 도회적인 생활양식을 겨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제품 소개에 “스타일”이라는 수사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본격적인 카고 모델인 ‘모피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앞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아래쪽 프레임 위로 짐바구니가 큼지막하게 자리잡았다. 매일의 장보기 거리는 물론이고 어지간히 부피가 나가는 짐까지 확실히 수납할 수 있다. 바구니 부.. 더보기
달릴 수 없는 세발자전거 미국의 전위적인 아티스트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자전거를 변형한 독특한 조형 작품들을 선보였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리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It's not always easy to tell what's real and what's fabricated), ‘그리고 둘이 있었다’(And then there were two)라는 다소 난해한 작품명을 가진 기능성 제로의 자전거들을 만든 것. 이 자전거들이 기능성 제로인 이유는 모순적인 구조로 인해 안장에 앉아도 페달을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세 발 달린 ‘진짜인지 -’ 자전거는 안장의 몸 방향이 손잡이, 페달과 정반대에 위치해 있고 2인용 자전거인 ‘그리고 -’는 두 사람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페달을 돌리도록 되어 있어 실제 운행이 불가능하다. .. 더보기
쏘나타·투싼ix 자전거도 있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사의 자동차 모델들의 이름을 이용한 ‘쏘나타 미니벨로(소형 자전거)’와 ‘투싼ix MTB(산악용)’ 자전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전거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유연한 역동성 (Fluidic Sculpture)’을 기본으로 신형 쏘나타와 투싼ix의 개별적인 디자인 특성과 개성을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미니벨로’는 신형 쏘나타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Side Character line)을 형상화해 디자인했으며, ‘투싼ix MTB’는 투싼ix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형상화해 프레임을 디자인하는 등 고객이 신형 쏘나타와 투싼ix의 디자인을 자전거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쏘나타 미니벨로’에는 쏘나타의 디자인 콘셉.. 더보기
푸마의 도시형 자전거 출시 푸마에서 바이오메가와 손잡고 출시한 도시형 자전거 이미지 출처: coolhunting, © 2010 Biomega Philosophy Aps. All Rights Reserved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에서 덴마크의 자전거 회사인 바이오메가(Biomega)와 손잡고 새로운 도시형 자전거 라인을 선보였다. 접이식 자전거와 고정식 기어, BMX, 크루저형 등 다양한 모델이 선보인 이번 라인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유럽형 디자인과 미국 스타일의 혼성’이다. 푸마에서 출시된 자전거 중 디스코(Disko) 기본형-왼쪽, 컬러 옵션을 적용한 자전거-오른쪽 © 2010 Biomega Philosophy Aps. All Rights Reserved 자전거는 디스코(Disko), 펑크(Funk),.. 더보기
혁신적인 자전거 디자인들 운동기구와 합체된 자전거, 페달을 밟아 시속 130km가 넘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현대의 첨단 기술을 이용해 복원된 1870년대에 제작된 클래식 자전거 등 상상을 뛰어 넘는 이색 자전거들이 화제다. '자전거 디자인의 혁명, 신세기 자전거' 등으로 불리는 제품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종류는 조각가인 조지 조지예프가 설계한 누워서 타는 자전거 '바르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로 명성을 얻은 '바르나'는 탄소 섬유 및 케블라 섬유를 재료로 제작되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이 자전거는 시속 130km가 넘는 속도를 기록했다. 조지예프는 더욱 가볍고 더욱 빠른 바르나를 매년 내놓고 있다. 1870년대에 세상에 나온 외발 자전거를 현대 기술을 이용해 개량한 '미니-페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 더보기
패션 자전거 원포유 바이크, 40여가지 부품 교체 가능 제품 인기 봄을 맞아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자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포유 바이크(www.14ubike.com)에서는 패션자전거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는데 옷을 갈아입듯 40여가지 부품을 원하는 컬러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무작위로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자전거를 확인할 수도 있고, 또 원하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자전거를 만들 수도 있다. 원포유 바이크 관계자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 모델, 사진작가 등 유명인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자신만의 자전거를 만들어 바이킹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자전거는 안전도검사 및 기술점검을 통과한 제품.. 더보기
'녹색 교통' 자전거, 디자인 입는다 '녹색 교통' 자전거, 디자인 입는다 디자인 관련 출원 급증...올해 2월까지만 119건 녹색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관련 디자인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은 21일 “2008년 대비 2009년 전체 디자인 출원이 4% 증가한 것에 반해, 같은 시기 자전거 관련 디자인 출원은 약 129% 증가(2009년 645건, 2008년 282건)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2월까지 약 119건이 출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2008년 2월 46건)해 올해도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자전거 관련 디자인 출원의 내역을 보면 '자전거보관대'가 71%, 자전거 및 자전거 부품 13%, 자전거 도로 관련 물품 5% 등으로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 도로 관련 물품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