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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Denim Index 옷장에 청바지가 그렇게 많은데 또 사? 천만의 말씀! 데님이야말로 핏 하나, 워싱 하나에 따라 미묘한 차이로 유행이 달라지는 ‘예민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 미니멀리즘과 로큰롤 무드를 등에 업고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과 소재, 컬러로 등장했으니 조금 공부를 해야 한다. 최신 버전의 팬츠부터 재킷과 셔츠, 원피스, 쇼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데님 인덱스. Silhouette 이번 시즌, 넉넉한 보이프렌드 데님부터 일자로 심플하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핏의 생지 데님, 몸을 쪼이는 듯한 컨셔스 실루엣의 데님까지 피팅감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포대 자루’처럼 루스한 핏은 바짓단을 두세 번 접어 하이힐과 매치해 모던 시크 무드를, 스키니한 데님 셔츠는 뉴트럴 컬러 아이템과 매치.. 더보기
섹시한 ‘데님 비키니’에 눈길 “확!” 브라질의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드레 이르스코비치가 3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르스코비치 2012 여름 컬렉션의 주인공은 ‘데님’이었다. 모델들은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 데님 소재로 만든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 깜찍 발랄한 미니스커트와 민소매 셔츠 등을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또한 크로셰(코바늘 뜨기)로 만든 속이 비치는 스커트와 드레스, 화려한 색상의 두건, 카메라 모양의 미니 크로스백 등도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패션행사인 리우 패션위크는 4일 막을 내렸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6-05 14:00:36 더보기
아찔한 데님의 유혹 [이선정 인턴기자] 최근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데님 소재의 핫팬츠도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의 데님 팬츠는 마이크로, 하이웨이스트, 점프수트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컬러감 또한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허드슨진 또한 이번 S/S의 시즌 컬러인 비비드 색상의 핫팬츠와 함께 아찔한 길이의 마이크로 핫팬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하의 실종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허드슨진의 데님 팬츠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윤승아는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루즈한 핏의 셔츠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일 연출이 자유로운 옅은 컬러나 화이트 데님, 마이크로 핫팬츠에는 루즈한 셔츠 등과 같이 매치하고 여.. 더보기
미리보는 2012, 2013년 데님 트렌드는 ‘퓨쳐 빈티지’ [패션팀] 2012, 2013년 F/W 유행을 이끌어 나갈 데님 소재 키워드는 퓨처 빈티지와 울트라 블루로 정리된다. 이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 ‘라 할레 프레이시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8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총 19개국 83개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화이버 생산업체, 제직, 제조, 가공, 염색, 워싱 및 부자재 제작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데님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전시업체 수는 2010년 6월 시즌과 비교해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인 퓨처 빈티지와 울트라 블루는 두 개의 분리된 공간에 전시된 개발 제품들로 표현될 예정이다. 퓨처 빈티지를 선보일 첫번째 공간에서는 생산, 소재, 가공, 리사이클.. 더보기
프라다, 국경 넘어 세계 각국 전통 공방과 협업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가 2011년 S/S시즌을 맞아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전략을 버리고 세계 각 지의 장인들과 국경없는 협업, '프라다 메이드 인' 프로젝트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컬렉션은 인도, 일본, 페루, 스코틀랜드의 유명 공방 전문가들과 손잡고 국가 이름이 아닌 '예술가의 독창성'을 담아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섬세한 데님 브랜드로 알려진 일본의 '도바'가 선보인 청바지, '안데스의 금'으로 알려지 페루산 알파카로 만든 스웨터, 스코틀랜드 남자가 입는 스커트인 전통 킬트 등 아이템도 다채롭다. '프라다, 메이드 인 스코틀랜드' 브랜드가 선명한 격자무늬 모직 킬트는 100년 전통의 영국 공방의 제작 및 직조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4가지의 색다른 원단과 .. 더보기
패션계, 올봄 진검승부수는 바로 ‘데님’ 버커루 열풍 자극받아 너도나도 대박 상품 개발 중 상하의 ‘더블데님 코디’, 터프한 루즈핏 강세 예상 ◀스텔라 맥카트니 2011 S/S Collection [패션저널 :전선아 기자]2011년 봄 시즌은 캐주얼 브랜드들이 펼치는 데님 진검승부가 패션계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패션계의 데님에 대한 성토와 관심은 적쟎은 화제를 몰고 왔지만 특별히 올해는 거의 모든 캐주얼 브랜드들이 ‘데님 무한 애정’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오는 연말 새롭게 탄생될 데님강자 브랜드에 대해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봄 패션계가 데님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우선 지난해 토종 데님 브랜드 [버커루]의 신화 창조가 파장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리바이스]의 오랜 시장 독식에 이어 몇 년동안 여대생들.. 더보기
올겨울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슬릭 데님’을 입어라! 올 겨울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슬릭 데님’을 놓치지 마시라. 슬릭(Sleek)이란 ‘매끈하고, 맵시난다’는 뜻으로 최근 패션과 미용 분야를 넘어 단단한 외장의 자동차,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등에도 사용되며 폭 넓게 쓰이고 있다. 국내 유일 남성 스타일쇼 XTM ‘옴므 2.0’에서는 2010년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슬릭을 주제로 매력적인 데님 아이템을 선정해 전격 공개한다. 29일 밤 방송되는 ‘옴므 2.0’에서는 핫 트렌드를 직접 찾아보는 ‘STYLE PICK UP’ 코너를 통해 남자들을 위한 슬릭한 스타일의 데님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는 최근 스타들이 자주 찾는 서울 명동의 한 데님숍을 방문했다. 정윤기는 “데님의 매력은 입체적이고 딱 맞아 떨어지는 .. 더보기
2010년 데님 아이템 총 정리 2010년 데님 아이템 총 정리 “더 이상 논하지 말라” 2010년 이번 시즌엔 데님을 빼고 패션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데님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 한 해였다. 유명 데님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청바지 라인을 선보였으며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부터 속옷, 화장품까지 각종 아이템이 데님을 입었다. 심지어 패션 아이콘 손담비, 이지아, 신민아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여자 연예인들의 인기는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가름 잡을 정도이다. 데님이 올 한해 인기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데님은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이면서도 옷장 속에 묵혀뒀던 철 지난 데님들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데님의 귀환 2010년 마지막 총정리를 시작한다. ● 청바지의 관전 포인트는 허리.. 더보기
갭, 데님과 뮤직이 공존하는 애플리케이션 선봬 이번 가을 갭(Gap)은 데님과 음악을 사랑하는 갭 팬들을 위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핏의 청바지를 선보이며 데님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갭은 이번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콘텐츠인 ‘My jean My fit’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청바지를 디자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텐츠 내 디자인 기능을 통해 직접 데님 위에 지퍼를 달거나 거친 느낌의 워싱을 넣어 효과를 주기도 하고 바지를 접어 트렌디 한 느낌을 살려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디자인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인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본투락 콘서트 개최 등 패션과 음악의 조우를 추구해 온 갭은 이번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음악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그 맥락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바로 Listen to i.. 더보기
2010 프리미엄진 패션, 허드슨진의 미니멀리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허드슨진(HUDSON JEANS)'의 2010 S/S 시즌의 룩북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헌정이다. 여성과 남성을 위한 스키니진을 필참 아이템으로 높은 허리와 고전적인 재단이 눈에 띈다. 고전적인 부트컷을 변형시킨 새로운 라인은 허드슨진의 새로운 베이비 부트 모델과 짝을 이룬다. 60년대 영국 록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진들도 특징이며 허드슨진의 성가를 높은 뒷주머니를 가진 플랩 포켓 모델도 매력적이다. 세계적인 패션사진작인 패트릭 드마쉘리에의 아들인 빅터 드마쉘리에가 촬영을 맡았으며 후앙 에레디아가 모델로 나섰다. (이미지 = Courtesy of HUDSON JEANS) [출처][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