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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아찔한 데님의 유혹

 

[이선정 인턴기자] 최근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데님 소재의 핫팬츠도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의 데님 팬츠는 마이크로, 하이웨이스트, 점프수트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컬러감 또한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허드슨진 또한 이번 S/S의 시즌 컬러인 비비드 색상의 핫팬츠와 함께 아찔한 길이의 마이크로 핫팬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하의 실종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가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허드슨진의 데님 팬츠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윤승아는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루즈한 핏의 셔츠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일 연출이 자유로운 옅은 컬러나 화이트 데님, 마이크로 핫팬츠에는 루즈한 셔츠 등과 같이 매치하고 여기에 유행 아이템인 로퍼 등을 같이 신으면 편안하면서도 경쾌해 보인다.

다소 심심해 보일 경우 프린트가 가미된 상의나 볼드한 액세서리 등을 같이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비드 컬러의 핫팬츠에 로렌모쉬의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를 같이 매치 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한다. (사진출처: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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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8 08:30 / 수정: 2011-05-3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