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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군산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 군산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행정구역 전역에 대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이 착수됐다. 군산시는 19일 "최근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용역에 들어가 올해말께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채민규 교수로부터 군산시 공공디자인 형성의 기본방향과 기본계획 수립관련 향후 추진계획 등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점내용은 분야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수립, 법제화 방안 마련, 가이드라인 활용 및 관리 방안 제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으로 이뤄진다. 과업추진 전략으로는 군산시 공공디자인 기반구축체계, 공공디자인 균형화 진단프로그램, 전라북도 공공디자인기본계획.. 더보기
농촌도 ‘공공 디자인’ 바람 전남·충남·충북 등 시설물·옥외 광고 정비 농촌지역에도 ‘공공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공공건축물과 가로시설물, 옥외 광고 등을 자연·주변 경관에 어울리게 정비하는 방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 디자인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 이달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또 22개 시·군별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시 이 가이드라인을 반영토록 했다. 가이드라인은 ‘탁 트인, 차분한, 눈에 띄는 전라남도’를 목표로 공공공간(광장, 도로 등), 공공건축물(청사, 주민센터 등), 도시구조물(교량, 터널 등), 가로시설물(가로등, 벤치 등), 옥외 광고물, 색채 등 6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이들 시설을 새로 조성하거나 정비할 때 안전하고.. 더보기
진도군, ‘민속의 보고’ 전통에 어울리게 … 공공디자인 사업 나섰다 진도군이 간판들을 새롭게 디자인해 바꿀 진도읍 군청 입구 거리. 전봇대는 이미 지중화가 이뤄진 상태이다. [진도군 제공] 6일 오후 진도군 진도읍 군청 앞 거리. 길 양편 상가마다 내건 간판들이 어지러웠다. 전주와 전깃줄은 전혀 눈에 띄지 않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전선 지중화가 이뤄진 상태라서 간판을 잘 정비하면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차라리 안 하는 것만도 못합니다.” 진도군 디자인TF팀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던 송진희 호남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는 “사업을 동시다발로 벌이지 말고, 한 곳씩 시행착오를 보완해 가면서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 송태갑 전남발전연구원 박사는 “간판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라. 길 바닥과 녹지공간까지 거리 전체의 칼라와 패턴을 고려하는 토틀 디자.. 더보기
전남도,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디자인도시 건설 전라남도가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 디자인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공공시설물 녹색디자인사업 추진시 지침이 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은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디자인 전남’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화하는 디자인 ▲절제하는 디자인 ▲함께하는 디자인 ▲지속가능한 녹색디자인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공공디자인 기본원칙을 제시했다.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구조물, 가로시설물, 옥외광고물, 색채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가이드라인은 전남 공공디자인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상호보완적 성격으로 적용․운영된다. 또한 일반 가이드라인과 특화방안으로 나눠 세부 가이드라인을 수립, 지.. 더보기
‘2010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88점 선정 서울시는 서울의 공공디자인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2010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응모 작품 중 우수공공디자인 88점을 선정,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67개 업체 551개 제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벤치, 자전거보관대 등 84점이 인증제, 보도블럭 4점은 수상제에 선정됐다. 인증제로 선정된 84점의 제품은 벤치 21점, 자전거보관대 12점, 볼라드 12점, 펜스 9점, 가로등 7점, 맨홀뚜꼉 3점, 교통관련시설물 6점, 파고라 5점, 방음벽 2점, 휴지통 2점, 기타 시설물 5점 등이다. 남대문로형 설치이미지 ▲ 휴지통 ▲ 파고라 ▲ 트렌치 ▲ 자전거보관대 ▲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 지 2년이 채 되지 .. 더보기
삶과 문화를 입히는 공공디자인 목감택지지구 공사장 울타리 시민문화의 장으로 특성화 겨울을 벗어나고 봄의 화사한 풍경이 펼쳐지는 것과 같이 대형건설공사장 울타리도 화사한 옷으로 가로경관을 한층 밝게 만들어주고 있다. 시흥시 산현동 물왕저수지 상류에서부터 목감동에 이르는 동서로변 목감택지 공사장 울타리에 지역의 대표산물인 연꽃을 주제로 한 순수미술작품과 라인아트 디자인이 장식되어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흥시가 기획하여 목감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LH공사, 시흥시 미술협회, 동서대학교 퍼블릭디자인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목감택지지구 개발사업 준공 시점인 2013년에 철거될 예정이다. 이는 단조로운 건설공사장 울타리에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예술가가 주도하고 목감동 주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그려 넣어 더욱 의미를.. 더보기
인천시, 색채디자인 기본계획 추진 (건설타임즈 2010-05-06 )김정현 기자 = 인천시는 최근 도시 색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색과 각 권역별, 경관요소별 색채가이드라인, 그리고 시범사업으로 구성된 색채디자인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적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해 이달 중 완성예정인 색채디자인 기본계획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색채를 개발하고, 인천시 지역별로 적용할 수 있는 색채가이드라인, 건축물과 가로시설물 등의 경관요소별로 적용할 수 있는 색채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색상을 발굴해 표준화해 브랜드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색채가이드라인은 이러한 대표색과는 별개로 품격 있는 명품도시에 .. 더보기
부산, 소방차·청소차·구급차 외장디자인 바꾼다 부산, 소방차·청소차·구급차 외장디자인 바꾼다 기사등록 일시 [2010-04-22 00:20:09]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정감 있고 아름다운,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2010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8월 25일까지 펼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쓰레기 수거·응급환자 수송 등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소방차·청소차·구급차 등 공공용 차량의 외장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진은 2009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로시설부문 대상 작품 ‘부산의 날개’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