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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2011 F/W 스웨이드가 뜬다! [패션팀] 스웨이드는 새끼 양, 송아지의 가죽이나 그것을 모방하여 짠 직물을 벨벳처럼 기모처리해 따뜻한 느낌이 드는 소재다. 이러한 가죽의 특성상 F/W에 인기가 높아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스웨이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에 와서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는 시즌리스 아이템이 된 스웨이드는 특히 가방과 신발에 많이 쓰인다. 헐리우드 스타들도 캐주얼하거나 시크한룩을 연출할 때 스웨이드 신발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컬러나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내는 스웨이드 아이템의 스타일링을 배워 올 가을 멋스럽고 따뜻한 패션을 완성해보자. 페미닌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 내기 이번 시즌 잇 컬러인 블루와 퍼플색의 힐과 클러치는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 더보기
2011 F/W 여성복 트렌드 “60년대 복고가 물결친다!” [이형준 인턴기자] 패션계는 지금 1960년대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레트로 무드가 또 다시 올 하반기 패션계를 점령하고 있다. 여전히 인기를 자랑하는 스키니와는 반대로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구조적 디테일, 볼드한 프린트, 비비드 컬러가 올 가을 재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도 전 시즌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디테일과 컬러, 레트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패션 피플들의 가을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가을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면 2011 F/W 키워드, 복고에 주목해보자. 1. 1960년대의 귀환 2011 F/W 최고의 트렌드 키워드는 1960년. 지난 시즌 보헤미안룩으로 시작된 레트로 무드가 이번 시즌엔 10년 이상 더 오래된 60년대 콘셉트로 향수를 불러왔다. 이제 더.. 더보기
'뮤브'를 아는 당신은 패셔니스타 이제 패션리더가 되려면 옷을 고르는 감각뿐 아니라 암기력도 좋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22일(현지시각)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패션 분야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갖가지 의류 스타일을 지칭하는 신조어가 넘쳐나고 있다고 영국 유통업계가 전했다. 스웨터형 재킷을 뜻하는 스와킷(swacket), 남성용 샌들인 맨들즈(mandals) 등이 대표적인 예다. 데님(jean) 소재의 짧은 반바지(shorts)를 지칭하는 조츠(jorts)나 모직(woolen) 소재의 겨울용 핫팬츠인 워츠(whorts), 발목까지 내려오는(maxi) 튜브 원피스를 이르는 뮤브(mube) 같은 단어는 처음 듣는 사람에게 '암호'에 가깝다. 이 때문에 개인 소비자들의 쇼핑을 도와주는 퍼스널 쇼퍼들은 이제 패션용어 사전을 따로 갖.. 더보기
올 가을, 믹스&매치 반전 스타일 인기 급상승! 2011년 가을, 운동화는 캐주얼한 청바지나 트레이닝 복에만 신어야 된다는 편견을 던져버리자. 클래식한 정장 또는 여성스러운 스커트, 맥시 스커트를 갖춰 입고 운동화나 워커부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믹스&매치’ 반전 패션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걷기 열풍으로 인해 시작된 워킹화 전성시대에 글로벌 브랜드들이 기능성뿐 아니라 패션성까지 가미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기능 중심의 운동화가 점차 패션화, 그리고 라이프스타일화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연일 보도되는 물가 상승 소식, 경제 위기 등 어두운 사회 분위기가 패션계에 반영되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젊은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도 이 같은 트렌드를.. 더보기
2011 F/W TREND report 이보다 더 다채로울 수 있을까. 이번 시즌은 과거의 향수에 젖어 있다 할 만큼 다양한 시대를 풍미했던 트렌드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1940년대의 엘레강스 룩부터 1960년대 모즈 룩, 1970년대의 레트로 빈티지 무드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2011 F/W 여성 컬렉션 트렌드 리포트. 60’s Graphic 다소 딱딱한 느낌의 정형화된 그래픽 패턴이 컬렉션을 물들였다. 이는 옵티컬 아트, 팝아트가 성행하던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체크, 도트, 격자무늬, 타일 무늬 등의 패턴이 강렬한 컬러 대비와 규칙적인 배열, 리드미컬한 사이즈 등의 효과와 만나 기하학적이고 그래픽적인 느낌으로 탄생한 것. 패턴 사이즈에 변화를 주어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도 하고 서로 다른 패턴을 매치해 재미를 더한 스.. 더보기
아웃도어 F/W 경향-다운재킷도 ‘비비드(Vivid)’ 올가을ㆍ겨울 아웃도어 트렌드 키워드는 ‘익스트림(Extreme)’과 ‘비비드(Vivid)’. 매 시즌 더욱 화려한 컬러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올가을ㆍ겨울엔 그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옐로, 그린, 레드 등 단풍의 컬러를 그대로 담은 과감하고 비비드한 컬러, 여기에 레오파드, 지브라 등 애니멀 프린트를 더해 야생의 거칠고 화려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바람, 비, 물, 눈 등 자연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고강도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들이 중심을 이룬다. ▶익스트림(Extreme)=한 마디로 고기능성 소재로 자연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것. 투박하고 묵직한 디자인의 아웃도어는 이제 없다. 이번 시즌 아웃도어 신제품들은 늘어난 아.. 더보기
트렌치 코트의 계절, 가을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나게 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트렌치코트는 철이 바뀌는 봄과 가을이면 바람과 습기를 막아주고 가벼워 환절기 전 세계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올 시즌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기본 스타일의 트렌치코트와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머 트렌치코트가 대세다. 여기에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까지 화려함이 더해졌다. 본격적인 가을, 가을의 ‘잇 아이템(it item)’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멋스러운 가을 여자가 돼보는 건 어떨까. ▶‘잇 아이템’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150년 전 탄생 트렌치코트를 처음 만난다면 클래식한 디자인이 단연 선택 1순위다. 황갈색이나 베이지 색상에 무릎을 덮지 않은 기장, 제법 넉넉한 실루엣으로 벨트.. 더보기
2011 런던 패션 위크 화보 더보기
다소 민망한 미래의 옷 이스라엘 디자이너 이츠하크 아베카시스(Yitzhak Abecassis)가 미래의 옷을 내놨다. 단추나 지퍼, 바느질이 없다. 합성 고무 재질의 네오프렌 원단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만든다. 절개 방법에 따라 6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속옷이 보이는 다소 민망한 디자인이지만 패션업계는 미래의 디자인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Yankodesign.com] [온라인 중앙일보]입력 2011.09.21 13:30 더보기
성공하고픈 여성들이여, 치마를 입어라!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직장 여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이색 연구가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 영국 헛포드셔 대학과 한 의류업체가 직장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직장 여성은 바지정장보다 치마 정장을 입었을 때 더 좋은 첫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자신감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은 실험 참가 여성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한 채 자신감, 성공 신뢰성, 연봉, 유연성 등 5가지 잣대로 복장에 따른 8가지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헛포드셔 대학의 카렌 파인 교수는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일터에서 복장 선택의 영역이 넓지만, 매력과 업무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