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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올 여름 나염프린트 '타이-다이'가 대세! 사진제공: 일모스트릿닷컴, 버커루 홀치기염색 즉, 타이-다이(tie-dye) 기법이 이번 시즌 핫 트렌드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타이-다이 기법은 염색 전 매듭을 지어 일부분에 염료가 물들지 않게 하거나 각기 다른 컬러의 염료를 활용해 번지기 효과를 주는 것이다. 특히 컬러에 따라 화려한 멋과 내추럴하고 히피의 자유로운 멋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이 신비로운 느낌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타이-다이 프린트. 이를 활용한 의상은 자신의 개성 표현을 위한 최고의 아이템으로 올 여름 핫 이슈로 떠올랐다. 자연스럽게 물감을 뿌린 듯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 타이-다이 프린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올 여름 패션.. 더보기
폴 매카트니 딸 스텔라 英 올림픽팀 단복 디자인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가 2012 런던올림픽 영국 국가대표팀의 단복을 디자인한다. 16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올림픽위원회는 매카트니가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와 함께 영국 국가대표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아디다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라인업을 갖고 있는 매카트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주최국 대표팀 단복을 디자인하는 것은 일생에 한 번 뿐인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올림픽위원회가 패션 디자이너와 스포츠 용품업체의 협업으로 단복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 문화일보 |기사 게재 일자 : 2010-07-15 14:44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 디자이너 스텔라 맥.. 더보기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대전] 시상식 19일 개최 텍스타일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젊고 유능한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주최하고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회장 이수철)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시상식이 7월 19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 날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2차례의 걸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프리랜서 조지혜씨가 수상하고, 국무총리상에는 계명대학교 이재웅씨,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한양대학교 장화정씨와 프리랜서 서훈석씨, 섬산련 회장상은 중앙대학교 김혜진씨와 한양대학교 박지은씨가 각각 수상한다. 두 기관의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은 전국 50여개 대학의 학생과 일반인 총 1,646명이 응모하는 등 규.. 더보기
올 여름 바캉스, 속옷도 섹시하게! /좋은사람들 여성의 겉옷이 얇아지고 노출이 과감해지면서 완벽한 바캉스룩을 완성시키기 위한 속옷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속옷은 시원하면서도 겉옷의 맵시를 살리는 몰드 브라와 감추지 않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볼륨업 브라로 크게 나뉜다.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면서도 각자의 패션 스타일을 살려주는 올바른 속옷 선택으로 바캉스 멋쟁이가 돼보자. ▶ 통기성 기능이 향상된 몸에 밀착되는 몰드 브라로 깔끔하게 감춰라 튀지 않는 스타일로 속옷의 노출을 꺼리는 이들에게는 몸에 밀착되는 연한 베이직한 컬러의 심플한 몰드 브라를 추천한다. ‘보디가드’의 윈드맥스 통기성 브라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 기존의 두꺼운 몰드 브라의 단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몰드 자체에 공기구멍창을 뚫는 ‘타공몰드’ 기법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 더보기
2010 여름 핫 트렌드 '맥시드레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룩, 휴양지 패션, 비키니 코디 등 휴가지 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에 여성 나인걸은 2010년 썸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나인걸은 여성의류에 이어 속옷, 수제화, 화장품 등 점점 판매영역을 넓히고 있는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나인걸의 이번 화보 콘셉트는 2010년 여름 핫 트렌드로 모델들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된 다양한 바캉스 원피스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플라워 패턴, 원색적인 컬러로 화려함을 이끌어낸 의상들은 올 여름 해변 및 리조트룩으로 제격이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나인걸 전혜진 실장은 “다양한 무늬와 색감으로 휴가철 핫 트렌드 맥시드레스가 유행할 전망이다. .. 더보기
올 여름 비키니 대신 숏팬츠 유행 매년 여름이면 눈이 번쩍 뜨이는 디자인의 수영복이 그 화려한 자태를 자랑한다. 그러나 올해 바캉스룩의 트렌드는 실용적이며 편안함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비키니에 숏팬츠를 입거나 상의는 후드집업을 걸침으로써 멋을 낸 듯 안낸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지난 6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비치 숏팬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치솟았다. 스포티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일반 수영복 대신 숏팬츠에 후드집업 점퍼를 구입하는 여성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워터파크 시설의 증가와 따뜻한 날씨가 길어져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층이 확대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비치 숏팬츠는 하체 통통족의 엉덩이 라인을 감싸주는 데다 멋과 .. 더보기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⑤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⑤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의 ‘스커트’ 코리안디자인프로젝트는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한국 예비 디자이너들의 미션입니다. 세계가 코리안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요즘,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코너입니다. 그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매달 한 번씩 연재합니다. ------------------------------------------------------------------------------------------------- 2010 버전 ‘조선의 라인’ 스커트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1910년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남자들을 대신해 여자들이 직업전선에 나서면서 걸음이 불편한 호블 스.. 더보기
獨 어둠 속에서도 빛난다! 형광물질 이용 이색 패션쇼 [오펜바흐암마인=AFP] 독일 중부 헤센주(州)에 있는 오펜바흐암마인(Offenbach am Main)에서 4월 10일, 오펜바흐 패션 디자인 학교 학생들의 형광물질을 이용한 패션쇼 '플루레슨트(Fluorescent)'가 펼쳐졌다. (c)AFP 더보기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 문장력의 끝은 어디까지 그 참을 수 없는 무거움 [패션잡지의 변화]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 문장력의 끝은 어디까지 출발은 묵직한 두통으로부터 시작됐다. '그에게는 세기말 비엔나 시대의 퇴폐적인 예술가처럼 '성이 거세된' 건조한 야성만이 남아 있다…라이터 불이 확 타오르더니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 이 기이한 '성년'의 마른 얼굴이, 진한 눈꺼풀과 앙상한 가슴팍이, 약간 퀭하고도 공허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담배를 몇 차례 힘차게 빨자, 담배의 조그만 불꽃이 규칙적으로 타올랐다 사그라졌다 하면서 그의 얼굴에도 빛과 그늘을 드리웠다.' 이제 막 영화 촬영을 끝낸 연예인이 잡지의 인터뷰에 응했을 때 당신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영화의 내용을 창의적으로 응용한 멋진 화보? 영화를 찍으면서 차곡차곡 쌓인 배우들의 속내? 아니면 잘.. 더보기
카르텔 x 모스키노 Moschino Loves Kartell shoes collection 카르텔 x 모스키노 image courtesy designboom 2009년 카르텔(Kartell)은 가구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신발이라는 의외의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슈즈 ‘글루 신데렐라(Glue Cinderella)’에 이은 카르텔의 새 플라스틱 슈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우와우(Bowwow)’는 카르텔과 패션하우스 모스키노(Moschino)이 함께 내놓은 발레 플랫슈즈다. 100% 재활용 가능한 비독성 열가소 플라스틱 소재의 신발로, 플라스틱 띠들이 교차직조되어 신발의 형태를 이루며, 여기에 모스키노를 상징하는 리본으로 마무리된다. 카르텔과 모스키노의 ‘바우와우’는 빨강, 하양, 검정, 분홍, 파랑 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