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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노틸러스효성 ‘201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친근하고 직관적인 화면디자인 평가…ATM업체로는 처음 효성그룹의 금융기기 자회사 노틸러스효성은 새로운 콘셉트의 ATM 거래화면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12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dot, IDEA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상으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하에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네 부문으로 나눠 각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Online, Offline Applications´ 부분을 수상했으며 ATM 업체가 수상자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상한 ATM 거래 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딱딱하고 사무적인 느낌의.. 더보기
[2011 한경광고대상] 삼성SDS, 도서관 첨단 디지털 공간으로 변신 정보통신부문 국내를 대표하는 IT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는 ‘학술정보관’ 광고로 2011년 한국경제 광고대상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헌섭 삼성SDS 홍보팀 상무는 “첨단 디지털 기술로 도서관, 연수원, 교육시설 등을 디지털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삼성SDS가 앞장서고 있다”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는 단순한 지면광고가 아니다. 광고에 포함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한 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풋풋한 대학생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삼성SDS가 어떤 식으로 도서관을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광고에 나오는 대학생들은 디지털 북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고 좌석배정 시스템을 이용해 마음에 드는 사람의.. 더보기
국내 첫 3D 컨버팅 영화 '괴물3D', 아쉽다vs.가치 충분해 현재 어떤 방식과 규모로 개봉할지 타진중 오는 29일 '라이온킹3D'가 개봉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예산 15억원을 투자해 3D로 전환한 '괴물3D'가 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된 2011인터내셔널3D페스티벌(I3DF)를 통해 공개됐다. '괴물3D'은 올 여름 애초부터 3D로 기획하고 촬영된 3D영화 '7광구'와 달리 컨버팅 기술을 사용해 3D를 구현한 작품이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과거 흥행작을 3D로 전환해 재개봉하는 붐이 일고 있는데, 그 결과물로 '라이온 킹'을 필두로 내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 '타이타닉'등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괴물'의 제작사인 청어람 최용배 대표는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괴물2'를 3D로 준비하고 있던 와중에 (디지털방송서비스업체) .. 더보기
나만의 페이스북 타임라인 디자인한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페이스북의 대대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운 타임라인 (담벼락) 기능을 창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나만의 흥미로운 디자인을 만들려면 아래의 사양대로 ‘연결’되는 이미지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 커버 사진 (또는 배경) – 850 x 315 px • 프로필 사진 – 125 x 125 px에서 180 x 180 px까지 • 그리고 프로필 사진 오프셋 (프로필 사진 좌측에 위치) – 22 x 92 px 다음은 몇 가지 페이스북 타임라인 디자인 예시이다. [출처: Inspiration Feed] 이 뉴스 메시지는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검색 엔진이 후원합니다. 기업과 협업자들은 더 크리에이티브 파인더를 통해 크리.. 더보기
LGU+, 새 LTE 광고 론칭 `눈길` '3G까지는 잊어라… 4G는 우리가 최강' 커버리지 빠른 확대 강조 굉음을 내며 날아오던 비행기가 화면 중앙의 라인을 지나자 나풀거리는 종이비행기로 변한다. 멋지게 질주하던 오토바이는 삐걱대는 세발 자전거로 우스꽝스럽게 바뀐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새롭게 내놓은 4G LTE(롱텀에볼루션) TV광고 `변화'편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타사에 비해 LTE 커버리지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1998년 PCS 상용화당시 통화커버리지와 기지국 수를 가지고 경쟁사로부터 `모욕'을 당해왔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LG유플러스는 LTE서비스 상용화와 빠른 전국망 구축을 통해, 이젠 우월한 커버리지로 1위사업자를 공격하고 있다. TV CF에서 보여지는 비행기와 오토바이는.. 더보기
'뽀샵(포토샵으로 사진 수정)'은 그만… 조작 검사하는 프로그램 떴다 형태·색깔 변형까지 모두 잡아내 얼마나 조작됐는지 수치로 알려줘… 사람 눈으로 매긴 점수와 비슷 인터넷에서는 연예인의 '민낯(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 사진이 늘 인기를 끈다. 사람들은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 사진은 작든 크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수정하는 이른바 '뽀샵'을 했다고 믿고 있다. 그런 만큼 대중은 민낯을 통해 광고 사진에 나오는 잡티 하나 없는 얼굴과 미끈한 몸매가 사실인지 알고 싶어 한다. 최근 미국의 과학자가 광고 사진이 얼마나 조작됐는지를 수치로 알려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고 규제 당국이 이 기술을 이용하면, 지나치게 조작된 광고 사진을 금지함으로써 대중에게 왜곡된 미(美)의 관념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조작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 미국 다트머스대 컴퓨터과학.. 더보기
어도비 '플래시, HTML5 멘토' 선언 빈축 어도비가 플래시 기술의 위상을 웹표준에 대한 기술적 '멘토'로 재정립했다. 데스크톱용 플래시 플레이어 후속판을 예고하면서다. 앞서 HTML5에 집중한다며 모바일 플래시 플레이어를 그만 개발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플래시 기술과 생태계를 등지려는 수순을 밟는다고 단정하긴 이르다는 몸짓이다. 그러나 업계는 결국 어도비가 모든 플래시 기술을 포기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9일(현지시각) 어도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HTML5가 주요 모바일 기기에서 통용 가능한 기술이라 여러 플랫폼에 걸쳐 웹기반 콘텐츠를 만들고 전달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평했다. 기존 애플뿐 아니라 구글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브라우저 개발사의 입장과 같은 입장이다. 이에따라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블랙베리 플레이.. 더보기
영화 타이틀 장면 모음 Movie Title Stills Collection by Christian Annyas 영화 타이틀 장면 모음 웹 디자이너 겸 그래픽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아냐스(Christian Annyas)는 지난 수년 동안 영화의 타이틀 장면들을 모아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 시작 후 적어도 10분은 자리를 지켰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말이다. 컴퓨터가 망가지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진들을 잃어버리는 사태를 겪고는, 아예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다시 한 번 그의 말을 빌자면 “미래 세대를 위해서”이다. ‘영화 타이틀 사진 모음(Movie Title Stills Collection)’에서 그는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여러 영화들의 타이틀 장면들을 연대기적으로 보여준다.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에서 2011년.. 더보기
추상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일본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미즈이 미라이 추상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극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그 역사를 같이 해 오고 있지만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서로 완전히 다른 출발점에서 각각의 장르가 탄생했음을 알 수 있다. 영화가 실제로 있는 그대로의 것을 찍는 영상 촬영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애니메이션은 그림 혹은 회화를 움직이고 싶다는 욕망에서 시작된 것으로 그림 한 장 한 장을 그려가는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이 리얼리즘인데 반해 애니메이션은 그림, 회화가 가지는 상상력, 표현력, 추상성 등 그 회화의 성격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다. 글 | 박재옥 애니메이션 감독(www.oktoons.com.. 더보기
“살 길은 모바일”…야후, 새 서비스 4종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끊임없는 인수합병설에 시달리는 야후가 모바일에서 생존 활로를 모색하는 눈치다. 건재를 과시하려는 건가. 오랜만에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그것도 4종류를 한꺼번에. 먼저, ‘라이브스탠드‘를 보자. 라이브스탠드는 아이패드용 잡지 응용프로그램(앱)이다. 올해 2월 처음 발표했지만, 9개월여가 지난 지금에야 공개됐다. 주요 기능은 역시 뉴스 구독·공유·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받아볼 수 있는 소식은 제한이 없다. 각종 매체들이 전하는 속보나 유명인 소식, 스포츠나 동영상, 사진까지. 13개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뉴스 가운데 원하는 정보만 골라 나만의 구독 목록을 만들면 된다. 최대 4명까지 이용자마다 계정을 따로 등록해두고 자신에게 맞는 구독 목록을 쓸 수 있다. ‘퍼스널 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