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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남자는 보지마!..스마트 광고판 `화제`. ..남녀를 구분하는 `스마트 광고판`이 실제로 나왔다. 22일 저개발국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온 자선재단 플랜UK는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했던 스마트 광고 시스템을 런던의 쇼핑몰이 몰려있는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셀프리지 백화점 반대편 버스 정류장에 설치했다. 스크린 앞에 선 사람의 얼굴을 분석하고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광고판 스스로 판단해 성별에 따라 다른 내용의 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보행자가 여성 혹은 소녀라면 스크린을 통해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가난과 차별로 인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40초 가량의 여성 차별 문제를 호소하는 영상이 나오고 남자라면 광고 없이 해당 자선단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영상은 영국과 말리, 태국의 13세 소녀 3명이 나와 자신들의 삶.. 더보기
BMW가 개발중인 증강현실 자동차기술 '화제' …2분 후 도로상황예측 전달…가상 표시 HUD도 운전을 할 때, 앞으로 2분 후의 도로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얼마 못가 신호에 걸리거나 차가 막혀 멈추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안다면 굳이 속도를 높여 빨리 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코너를 돈 다음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운전자는 앞으로의 주행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질수록 다가 올 상황에 대해 더욱 적합하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BMW그룹의 엔지니어들은 도로 정보를 수집하고 어떤 거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운전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 기술은 광범위하게 수집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2분 동안의 교통량 전개를 계산하고, .. 더보기
윈도 '시작' 버튼 17년만에 사라지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PC 전원을 넣은 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시작'버튼이 사라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컴퓨터월드는 MS가 지난 17년간이나 사용해온 '시작' 버튼(사진)을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에서 삭제한다고 보도했다. 컴퓨터월드는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서 등장한 최신 윈도8 베타버전 캡쳐화면에서 '시작' 버튼이 사라진 장면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작' 버튼 대신 '핫스팟' 버튼이 새롭게 등장했다. '핫스팟'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새로운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오갈 수 있다. 앞서 MS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윈도8 프리뷰 버전에서는 '시작' 버튼이 있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기존 데스크톱 화면과 메트로스타일 화면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테마 제한 규정 추가, 왜?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스마트폰 제조사 규정을 강화했다. 구글은 3일(미국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4.0에 기본 탑재된 ‘홀로(Holo) 테마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규정을 추가했다. 홀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3.0부터 적용한 기본 그래픽 인터페이스다. 그동안 홀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는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자체 인터페이스 개발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해 왔다. 반면 삼성전자나 HTC 같은 대형 제조사는 터치위즈, 센스 등 회사마다 독자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기본 테마로 사용한다. 이는 자사 제품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제조사의 관점에서 특화된 기능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구글이 홀로 테마를 변경하지.. 더보기
"설마 해리포터가?" 변신 '아이폰' 인기 폭발 해리포터 아이폰(출처 : 9gag.com 게시물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해외 유머 사이트에 올라온 해리포터 스마트폰 메뉴 화면이 누리꾼 사이에 인기다. 이 스마트폰 화면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갖가지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구글 로고를 따라한 검색 아이콘의 이름은 '아씨오(Accio)'다. 소설 속에서 '아씨오'는 멀리 있는 물건을 가져오는 소환마법 주문이다. 검색결과를 해리포터에게 척척 날라주는 아이콘인 셈이다. 소설속 주인공들이 올빼미를 이용해 편지를 주고 받듯이 '문자 메시지' 메뉴의 제목은 '올빼미 메일(owl mail)'이다. 적의 공격을 해제시키는 마법주문 '엑스펠리아무스', 기절마법 주문인 '스투페파이'도 터치 한번에 가능해진다. 한편 이 화면 구성을 그대로 따라하려면 정상적인 .. 더보기
구글, 개인화 검색 도입…구글플러스 노출 구글이 개인화된 검색 서비스를 내놨다. 美 씨넷은 구글이 검색결과에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Search plus Your World)’ 기능을 추가하고 개인 맞춤 검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는 한마디로 구글 검색에 구글플러스와 피카사(Picasa)의 정보, 사진 등이 노출되는 서비스다. 국내 포털에 적용된 소셜검색 등과 유사하다. 예컨대 미란다 줄라이가 출연한 영화 ‘더 퓨처(The Future)에 대해 검색할 경우, 해당 영화에 대한 구글플러스 지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피카사에 등록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셈이다. ▲ 구글 검색 결과에 노출된 구글플러스와 피카사 아울러 구글 프로필 검색도 쉬워졌다. 구글은 자동완성기능을 도입해 친구의 이름을 입력하.. 더보기
전자책, 스마트폰·태블릿용 제작 달라야 “전자책을 판매할 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에 따라 공략법을 달리 해라.” 전자책 전문서점 리디북스가 ‘2011년 전자책 시장동향 리포트’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앞서 예스24와 교보문고는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구입하는 비율은 여성이 높고, 태블릿PC는 남성’이라는 내용으로 2011년 출판 동향을 발표한 바 있다. 리디북스의 보고서는 스마트폰+태블릿PC 베스트셀러와 태블릿PC 베스트셀러를 나눠 기기별 전자책 독서 습관을 파고 들었다. 리디북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응용프로그램(앱)으로만 전자책을 서비스한다. 리디북스는 올 1월부터 11월 사이 전자책 판매량을 기준으로 베스트셀러 20위를 공개했다. ‘7년의 밤’, ‘닥치고 정치’,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 더보기
한성대, 3D 기반의 팝업 전자책 '신데렐라' 출시 한성대, 팝업 전자책 ‘신데렐라’ 선보여 샤를페로 동화 3D 형태 제작 영어·일본어 버전도 곧 출시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 앱창작터가 전자책 개발기업 ‘엔라이즈’와 손잡고 3D 기반의 팝업 전자책인 ‘신데렐라’를 선보였다. ‘신데렐라’는 샤를페로가 쓴 동화를 토대로 3D형태의 팝업북으로 재탄생시킨 전자책이다. 유아, 아동의 몰입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스토리를 이용한 간단한 게임을 접목했으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기존의 종이책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기존의 책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1차원적인 매체에 머물렀다면 앞으로의 전자책은 기존의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것”이면서 “엔라이즈는 전자책의 미래를 제시.. 더보기
전자책 페이지 술술 넘기는 신기술을 KAIST가 개발 여러 페이지 한꺼번에 넘기는 등 다양한 기능 갖춰 ▲ KAIST가 개발한 다양한 전자책 터치 기술들. A. 손가락 세개로 터치하면 세 페이지가 넘어간다. B-C. 터치하는 속도나 시간길이에 따라 넘어가는 페이지 숫자가 달라지며, D. 스크린에 숫자를 쓰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사진=KAIST) ⓒ2012 CNBNEWS 전자책을 읽다보면 때로 종이책이 그리워진다. 밑줄을 치기도 번거롭고, 원하는 페이지로 건너가는 데도 어떤 경우는 일일이 페이지를 손으로 넘겨야(화면을 손으로 터치하며 한 페이지씩 넘겨야) 하는 불편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을 일부 해소해줄 수 있는 새로운 전자책 기술이 KAIST(총장 서남표)에서 개발됐다. 이 학교의 IT융합연구소 이호원 교수팀은 3일 전자책의 페이지를 손쉽게 넘.. 더보기
온라인 쇼핑몰간의 디자인 도용,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 [곽설림 기자] 온라인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제 온라인은 더이상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의 시장이 됐다.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독창성으로 차별화를 두기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쇼핑몰 사이트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웹 디자인이나 독창적인 UI, 방문자에게 최적화된 UX 등이다. 이를 구성하기 위해 쇼핑몰에서는 높은 비용을 들여 전문 회사에 아웃소싱을 맡기거나 전문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등의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디자인이나 형태 등의 노출이 쉬워 도용이나 유사한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쉽다. 이를 벤치마킹이라는 명분하에 동종 사이트를 따라하는 수준이 아닌 베껴 쓰는 수준까지 이르는 악덕업체들이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