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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디자인 홀릭] [디자인 홀릭] 무슨 쓰레기봉투가 이렇게 귀엽답니까 [디자인 홀릭] 토끼모양 '매너백' 일본에선 요즘 '토끼 한 마리 집으로 데려가기 운동'이 한창이다. 이 캠페인의 본래 이름은 '쓰레기봉투로 예술하기(Garbage bag art work)'. 얼핏 들으면 거창한 행위예술이 떠오르지만, 그 안엔 소박하고 귀여운 아이디어가 숨 쉰다. 2008년 일본 광고회사 'MAQ'는 쓰레기 버리는 곳을 근사한 예술작품처럼 꾸미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회사의 디자인 총감독 야마시카는 "도시 곳곳에 쓰레기가 쌓인 걸 보면 우울해진다. 하지만 예쁘게 그림이 그려진 쓰레기봉투라면 차곡차곡 쌓인 모양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믿고 프로젝트를 꾸몄다"고 말했다. 봉투엔 크리스마스트리, 바다를 헤엄치는 푸른 고래 등을 .. 더보기
세계산업디자인의날 포스터 Public voting decides winning poster for World Industrial Design Day 2010 세계산업디자인의날 포스터 오린 브르카스 & 보얀 크리스토피츠(Ivan Orin Vrkas & Bojan Kristofic), 자그레브 대학(University of Zagreb), 크로아티아 - 공모전 수상작 6월 29일 세계산업디자인의날(World Industrial Design Day)을 기념하는 학생 포스터공모전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에 재학중인, 오린 브르카스와 보얀 크리스토피츠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은 ICSID 회원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다만 공모전 참여는 저조한 편이어서, 총 응모작 수가 44점에 불과했다. .. 더보기
세계의 북아티스트 - 줄리 챈 북아트. 말 그대로 북+아트이다. 작가의 예술세계를 책을 통해 표현한 것이 북아트 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개념일 것이다. 물론 예술제본처럼 책의 외관 디자인에 더 중점을 둔 작품들도 북아트의 한 부분이다. 아직까지 북아트 장르에 대한 확고한 경계는 없는 듯하다. 예술 자체가 점점 새로운 미디어들의 복합적인 결합체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 북아트의 주제와 형태도 예전에 비하여 훨씬 다채로워 지고 있다. Title-panorama 줄리 챈은 'Flying Fish Press'라는 북아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북아티스트이다. Flying fish는 영어로 ‘날치’라는 뜻의 단어인데 공방의 이름이 ‘날치’라니… 재치 있는 공방 이름만큼이나 그녀의 작품에 대한 첫 느낌은 말 그대로 ‘재미.. 더보기
관광광고대상 공모전 친절캠페인부문 금상작(경남정보대,디지털디자인계열 정병진, 이미혜, 김주환, 정수빈)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학생 관광광고대상 공모전은 휴가가 비움의 시간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채움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임을 알리는 '휴가문화 인식 전환',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국내관광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한국을 알리는 '한국 방문의 해 친절캠페인' 등 3가지 주제로 열렸다. 더보기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 포스터 발표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임헌우 교수 作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 포스터를 25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 포스터는 제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맡았던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임헌우 교수의 작품으로, 조직위는 축제 이미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사용 된 E.I(Event Identity)를 계승,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포스터 중앙의 영문 타이포그래피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서체인 보도니(Bodoni)체로 오페라와 문학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했으며, 흰색과 붉은 꽃잎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손 글씨의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예술가의 자유로운 영혼과 음악적 선율을 표현한다.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포스터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더보기
'섹스앤더시티2', 도발적인 '월드컵 포스터' 눈길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오는 6월 10일 개봉하는 '섹스 앤 더 시티2'가 도발적인 월드컵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축구공을 짓밟은 킬힐의 강렬함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때로 남자의 친구인 스포츠는 여자의 적이 되곤 한다. 축구공을 짓밟은 포스터는 '여자들이 원하는 경기는 따로 있다'는 문구와 함께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또 여자들이 스포츠 경기보다 더 원하는 또 다른 경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섹스 앤 더 시티 2'는 솔로의 자유보다 커플의 안정을 선택한 지 2년 후를 배경으로 일상이 지루해져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화려한 스캔들을 그린 로맨틱 블록버스터. 유행을 선도해온 시리즈답게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그들의 신상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눈을.. 더보기
서경덕, WSJ 1면에 '고맙습니다' 광고 지난달 말 월스트리트저널(WSJ) 유럽판 1면에 '안녕하세요'라는 한글광고를 게재했던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6일(현지시간) 또다시 `고맙습니다'라는 광고를 실었다. 서 교수는 이날 "이 신문 1면 하단 박스광고로 실린 이번 한글광고는 'Basic Korean(기본 한국어)②'라는 제목 아래 '고맙습니다'를 소개했고,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문자'라고 부연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광고에는 웹사이트 '다음 세대를 위해(www.ForTheNextGeneration.com)'를 표기해 놓았다. 이 사이트에는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글에 관한 영문자료 및 동영상 등이 올려져 있다. 서 교수는 "첫 번째 한글광고가 나가고 외신 및 .. 더보기
전북도 소방안전체험센터 대표 캐릭터 개발 우리는 소방안전체험센터 대표 캐릭터" 전북소방안전본부가 안전체험센터를 대표할 캐릭터 개발을 완성해 발표했다. 사진 좌측부터 캐릭터인 조심이, 용감이, 덜렁이. (사진=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재 건립 중인 소방안전체험센터의 대표 캐릭터로 용감이와 조심이, 덜렁이 등 3종을 개발 완성했다고 26일 밝혔다. 3가지 개구리 형태를 한 쌍으로 한 안전체험센터의 캐릭터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귀엽고 친근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라이블리 강원' 응용디자인 내달 확정 청정·생명력 연계해 대대적 홍보 나서 파라솔·농산물 포장·판매장 등에 사용 `생명력 있고 살아 숨쉬는 땅,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의 강원도'를 상징하는 도의 대표 브랜드 `Lively Gangwon(라이블리 강원)'이 다음 달부터 본격 활용된다. 도는 지난 17일 도의 대표 브랜드로 발표된 Lively Gangwon에 대한 응용디자인이 다음 달 초 확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응용디자인이 확정되면 시·군과 경제·사회단체 등에 Lively Gangwon 활용 방법 및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Lively Gangwon은 홍보물은 물론 관광안내시설, 농수특산품, 기업유치 등 강원도의 이미지와 이익에 도움이 되는 분야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개인의 영리만을 위한다거나 공공성을 훼손하지.. 더보기
새로워진 코카콜라 라이트의 보틀 디자인 Karl’s soda bubbles56 수년간 다이어트 콜라의 빅 팬임을 자처했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경쟁사인 세븐업과 펩시의 질투심을 활활 타오르게 할 코카콜라 라이트의 보틀 디자인을 발표했다 1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코카콜라 라이트 패키지. 수년간 다이어트 콜라의 빅 팬임을 자처했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경쟁사인 세븐업과 펩시의 질투심을 활활 타오르게 할 코카콜라 라이트의 보틀 디자인을 발표했다. 불투명한 하얀색 보틀에 자신의 실루엣(언제나 그렇듯 포니테일 헤어에 하얀 칼라가 돋보이는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과 사인을 넣고 쇼킹 핑크 컬러 캡으로 마무리한 매력적인 패키지가 바로 그것. 카이저 칼의 시그너처 룩을 차려입은 모델 코코 로샤와 그가 총애하는 남자 모델인 뱁스티스 지아코비니가 등장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