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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코트라, 베트남서 첨단기술ㆍ디자인 로드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코트라는 6~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한민국 첨단기술ㆍ디자인(Advanced Technology & Design, AT&D) 로드쇼'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AT&D 제품홍보관, 아세안 바이어 대상 전시상담회, 정보기술(IT) 융합 비즈니스 포럼 등이 마련된다. AT&D 제품 홍보관에서는 3D 및 스마트 TV 등 한국의 최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국 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한 '굿 디자인(Good-Design)'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관광명소 홍보와 공연 등도 준비된다.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34개사가.. 더보기
제8회 인천디자인포럼 개최 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에서 ‘중소기업 디자인&나눔’ 이란 주제로 제8회 인천디자인포럼을 14일 오후 1시 15분 :인천아트플랫폼 C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IDCA(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가 주관하는 인천디자인포럼은 인천디자인 전문회사들과 인천시 관계자들 그리고 중소기업 대표, 디자이너, 마케팅담당자들을 초청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성공 전략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IDCA(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현 인천디자인협회 최병철 회장, 현 CDR Associates 대표이며 KODFA 회장인 김성천 회장, 인천변리사협회장 이대선 님이 강연을 맡아 중소기업의 디자인 성공 전략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히 METAPHYS 대표, HERS.. 더보기
[L&D Korea 2011 현장] 신선한 아이디어 돋보이는 '제19회 컬러풀 대구사인디자인 엑스포' LED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시회 '제2회 국제 LED & DISPLAY Korea(International LED & Display Korea 2011)'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시장 한켠에서는 '제19회 컬러풀 대구사인디자인 엑스포'의 출품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업수준 향상을 위한 컬러풀 대구사인디자인 엑스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대구의 아름다운 사인문화 조성'을 테마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인디자인 공모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창작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행사 기간 전시된 작품 중 우수 작품 15점은 오는 11월 열리는 '20.. 더보기
그래피티 ‘이것은 낙서가 아니다’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벽이나 그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그린 그림) 작품을 한데 모은 '이것은 낙서가 아니다' 전이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래피티는 1960∼1970년대 힙합과 더불어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거리예술의 하나로 최근 들어서야 본격적인 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미스터 브레인워시'라는 이름으로 작업해온 티에리 게타를 비롯해 1980년대부터 그래피티 아트의 유행을 선도한 신(SEEN), 생생한 색채 작업으로 유명한 벵상 풀 등의 작품 30여점이 내걸린다. 또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으로 '거리예술의 전설'이 된 키스 해링(1958∼1990)과 '검은 피카소'로 불렸던 요절한 천재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 더보기
'대구패션페어' 내달 12일 개막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섬유와 패션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2011 대구패션페어'가 내달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28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흘간 패션제품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및 브랜드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신발, 첨단 기능성 섬유소재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한국 총회와도 연계돼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회원국 디자이너들이 연합패션쇼 무대도 선보일.. 더보기
웰컴 홈 Swedish Design goes to London: Hemma exhibition 웰컴 홈 스웨덴 디자인이 런던에 당도했다. 전시회 ‘집(Hemma)’이 9월 17일 막을 열었다. 전시는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 디자이너에서 신진 디자이너들까지, 핵심적인 디자인들을 한 집에 불러들였다. 실제로 전시장은 스웨덴 주영대사의 자택이다. 건축가 로버트 & 제임스 애덤이 설계한 18세기 주택에 동시대 스웨덴 디자인이 둥지를 틀었다. 이번 전시에는 프론트,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 모니카 푀르스터 등을 비롯하여 총 50여 팀의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전시회 ‘집’은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마르쿠스 요한손(Markus Johansson), ‘둥지(Next)’ 엠마 블랑슈(Emma Blanche), ‘루.. 더보기
폐품, 빛의 예술이 되다 조명 디자이너 스튜어트 헤이가스 한국서 첫 전시회 해변서 주운 플라스틱 뚜껑, 중고 안경서 빼낸 렌즈들 깨진 사이드미러 까지… 보석같은 샹들리에로 스튜어트 헤이가스는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조명에 LED전구를 사용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경다리로 만든 ' 어친(Urchin) 시리즈' (2009), 안경 렌즈를 모아 만든 ' 옵티컬 샹들리에' (2007), 한국의 지게에서 착안한 ' 라이트 로드' (2011), 노아의 방주에서 영감을 얻은 '래프트(raft)' (2009). 갤러리 서미 제공 음식, 옷, 주택, 자동차 등 생활 전반에 친환경 콘셉트가 파고 들었다. 그러나 정작 폐품의 재활용에 관심 갖는 이는 드물다. 스튜어트 헤이가스는 자칫 쓰레기가 될뻔한 물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 더보기
백사장에 나타난 대형모자 [부산=뉴시스] 26일 오후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11 부산바다미술제'에 작품을 출품하는 작가들이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올 해부터 부산비엔날레에서 독립해 단독으로 개최되는 부산바다미술제(10월 1~21일)에는 총 12개국 29점(공모작품 20점·초대작품 9점)이 소개된다. 최종수정 2011.09.26 15:30기사입력 2011.09.26 15:30 더보기
용산구, 디자인 전시회 열어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공공미술&디자인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1세기 화두인 문화와 디자인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용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공공미술&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1공공미술디자인전시회 포스터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공공디자인을 통한 소통’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디자인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공미술&디자인 in 용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5개 학과 교수, 학생들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는 “이태원(ITAEONE) .. 더보기
스위스 디자인의 알파와 오메가 [문화] 스위스인의 생활 디자인 엿보는 ‘크리스+크로스’전…“디자인은 일상의 문제 해결하는 실천 활동” 하루 24시간 동안 만지고 보고 사용하는 사물을 한 공간에 모아둔다면 어떤 상태가 될까. 쓰레기봉투에 넣은 철 지난 사물부터 당신이 지금 막 마우스를 콕 눌러 구입하고 싶은 새로운 상품들까지 말이다.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9월30일까지 열리는 스위스 디자인 ‘크리스+크로스’전은 스위스인의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클로즈업해 오밀조밀 들여다보는 전시다. 전시장에 모인 400개가 넘는 스위스 디자인은 작품과 사물의 경계에서 스위스와 전세계를 이동해온 사물의 문화를 보여준다. 미술 교과서에 나올 법한 디자인과 엊그제 식탁에서 건너온 것 같은 생활용품들이 한데 모였다. 어느 도시 공항 면세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