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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방 안에 들어온 숲, 봄을 먼저 느끼다! 나무의 따뜻한 감성 살린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디자인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동안 쓰지 않던 가구를 치우고 원목으로 된 친환경적인 가구를 들여놓거나 실내공기 정화를 위한 식물들을 키우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카레클린트는 순수 디자인 브랜드로 웰메이드 수제작 가구를 지향하는 디자인 중심의 가구 브랜드다. 핸드 크래프트맨쉽의 성격을 보여주는 카레클린트의 모든 제품들은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깍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은 목짜임 방식으로 제작된다.
원목의 장점은 바로 친환경적임과 동시에 오래쓸 수 있는 가구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매우 적절한 소재라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원목이라도 어떠한 수종을 쓰느냐와 어떠한 방법으로 제작이 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매우 달라진다. 단단한 하드우드만을 사용해 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부위에 적합한 방법으로 짜임이 들어가야 만이 원목가구는 오래 쓸 수 있는 진정한 웰메이드 제품이 될 수 있다.

카레클린트 가구는 이러한 조건을 가장 기본으로 하며 동시에 군더더기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 더욱 디테일을 주는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타브랜드와 차별화 되고 있다. 카레클린트 퍼니쳐는 ‘100% pure, 100% design, 100% handmade’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4월 론칭했다. 디자이너들이 직접 고객과 상담하며, 상황에 따라서 맞춤제작도 가능하다.

지난 10월에는 가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을 청담동에 오픈했다. 쇼룸은 단순히 딱딱한 가구매장이 아니라 커피냄새가 가득한 까페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쇼룸에는 피트, 인치, 밀리미터 등 가구의 실제 사이즈를 알 수 있는 벽 장식, 사선 모티브의 천장 데코레이션 그리고 카레클린트의 CI를 형상화한 천장 조명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낸 가구숍 겸 까페다. 커피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카레클린트 제품들을 사용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브라우니, 스콘 등도 맛볼 수 있다. 유난히 바람이 찬 이번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과 브라우니 그리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원목가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레클린트 쇼룸을 찾아 보자.

카레클린트는 튀지 않고 단순하지만 질리지 않도록 섬세한 디자인으로 단순히 가구만을 생각하지 않고, 나아가 더 나은 생활공간을 제안한다. 또 카레클린트는 나무가 주는 따뜻한 감성을 집안 곳곳에서 느끼며 생활 문화 높여줄 수 있는 가구다.
장식적인 군더더기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나무의 단아한 멋을 살려서 실용성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지향하며, 단순한 기능주의가 아닌 카레클린트 가구만의 실용적 아이디어와 감성적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따뜻한 디자인 제품들은 홈페이지(www.kaareklint.co.kr)와 청담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중앙일보][브랜드뉴스] 입력 2011.12.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