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정해용 기자]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15일 스마트폰 인기게임인 ‘앵그리 버드’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CF ‘IBK스타일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 은행은 보수적인 금융의 이미지를 밝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3D 애니메이션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F는 주인공 여우가 혼자 포도(캐시백)를 따기 위해 새총으로 날아가지만 아깝게 실패하다 친구 세 명과 함께 새총으로 더 멀리, 더 쉽게 날아가 결국 포도(캐시백)를 더 많이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카드실적을 혼자서 충족시키기는 어렵지만 여럿이 합치면 쉽고, 크게 받을 수 있다는 ‘IBK스타일플러스카드’만의 혜택을 광고를 통해 제시했다고 IBK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이 카드는 광고의 내용처럼 최대 4명까지 일촌등록이 가능해 이용실적 합산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4월 8일까지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IBK스마트 일촌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4명이 한 팀이 돼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매일 200명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식사권, 영화 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정해용 기자 jhy@asiatoday.co.kr>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Design Trend >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빵', 프랑스 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 진출 (0) | 2011.03.18 |
---|---|
[디지털 3.0] 한국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인가 (0) | 2011.03.18 |
TV 리모콘을 대신하여 (0) | 2011.03.14 |
와이파이를 그리다 (0) | 2011.03.14 |
오픈소스 디지털 시계 닷락(Dotklok) (1)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