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망사 바지’, “어머나!”
브라질의 톱 디자이너 호날두 프라가(Ronaldo Fraga)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패션위크에서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라가의 컬렉션은 색상과 무늬, 소재 모두 독특하고 개성이 넘쳤다.
녹색, 파란색, 주황색 등 강렬한 색상을 주로 사용했으며, 특이한 무늬를 넣어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재활용품을 의상 소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디자이너는 여성의 얼굴 사진을 잔뜩 오려서 붙인 듯한 파격적인 미니 드레스, 속이 훤히 비치는 망사 소재로 만든 바지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2-01 15: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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