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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인천 국제디자인페어 18일 개막…212개 작품 전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8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에서는 'Green Heart'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95개국 4,034개 출품작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12개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의 디자인계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행사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 파악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졌다.
 
인천지역의 디자인 기업, 학교, 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참관하는 디자이너에게는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를, 지역 기업에는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 시민의 디자인 안목을 높여 궁극적으로 인천시가 지향하는 '경제수도 인천'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는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며, 더 자세한 내용은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 공식 홈페이지(http://www.ind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 테이프 커팅식 ⓒ2010 인천 국제디자인페어 제공]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개막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8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0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개막식에서 한국 서예가 강병인과 일본 서예가 히라노소겐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다. 2010.11.18

toadboy@yna.co.k | 기사입력 2010-11-1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