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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3월 8일~12일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우리 집에 놀러 와(Play at home)'를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홈 엔터테이닝 제품, 홈 퍼니싱 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집’에 초점을 맞춘 트렌드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약 한 달 가량 당겨진 일정으로, 봄 맞이 인테리어 팁과 올해의 리빙 트렌드를 보다 빨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최근 집의 기능 및 역할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 집을 휴식 및 놀이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계부터 제조까.. 더보기
소반, 가구로 디자인 되면… 백은 작가 ‘소반-Reflection’전 백은 작가의 작품. 전통 공예에 현대 디자인 혼합 기능·실용성 더하고 세련된 멋 가구 디자이너 겸 공예가인 백은 작가의 ‘소반-Reflection(반사, 투영)’전이 갤러리 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백 작가는 전통 ‘소반’을 현대적으로 리디자인(re-design)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소반’은 부엌에서 방이나 마루로 음식을 쉽게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식탁의 기능과 운반의 기능을 겸한 가구이다. 백 작가는 소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통 소반을 요즘 주거 생활에 맞게 디자인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소반의 크기와 높이도 요즘 사람의 신체에 맞췄고 기능과 실용성을 높였다. 그리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백 작가는 “.. 더보기
'모던 그래픽 디자인 선구자' 알폰스 무하의 생애 전반에 걸친 예술세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서 3월5일까지 전시 유화·판화·사진·장식품 등 230여점 소개 알폰스무하,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전 포스터.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예술뿐 아니라 상업그래픽 분야에도 영감을 불어넣은 알폰스 무하(1860~1939)의 작품이 국내 관객을 찾았다. 예술의전당은 다음달 5일까지 '알폰스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 선구자'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알폰스 무하 재단 컬렉션에서 엄선한 230여 점의 유화, 판화, 사진, 디자인 상품, 장식품, 드로잉 등이 포함된다. 체코 출신 화가 알폰스 무하는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 운동 중 하나였던 아르누보(Art Nouveau·새로운예술)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회화, 책 삽화, 조각뿐 아니라 디자인포스터, 보석, 인테리어 장식.. 더보기
"인문+디자인+공학의 소통이 시작됐다" 국내 최대 융합학술축제 오늘부터 개막 인문과 디자인, 공학의 만남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2014 학술대회'가 1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Flying Imagination: 공감의 근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HCI와 UX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HCI Creative Awards, HCI 기술과 관련된 참신하고 뛰어난 기술 제품, 디자인아트 작품들. 첫날 개회사에서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정회경 교수(KGIT)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융합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 스티븐 브.. 더보기
이탈리아 패션전문가가 전하는 2014 메가트렌드 분석 [온라인총괄부] 패션트렌드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유명 디자인 학교 나바(NABA, Nuova Accademia di Belle Arti) 교수인 ‘오리에따 페리짜리(Orietta Pelizzari)’로부터 트렌드 분석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오리에따 페리짜리 교수의 트렌드 설명회는 2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무스아카데미(Domus Academy)가 주최하고 나바, 로리엇 디자인 교육재단이 후원한다. 오리에따 페리짜리 교수는 사립 대학 재단인 로리엇 디자인 교육재단의 소속학교 도무스아카데미와 나바에서 강단에 서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멕시코, 인도 등 전세계 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밀라노 패션위크, .. 더보기
증강현실 활용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 전' 개최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작품이 살아 숨쉬듯 생생하게 움직이고,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해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 展'(이하 GDEK)을 2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 개 학교의 참여로 진행되는 GDEK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300여 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졸업작품전이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2월 2일(일)까지 디노마드(http://dnomade.com)와 웰던투(http://welldone.to)를 통해 접수를 받고 .. 더보기
2014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 작품展 ‘GDEK’ 작품 접수 진행 - 특전으로 오프라인 전시 기회 제공, 전시작품 도록 출판 및 후원사별 혜택 제공 - 오는 2월 2일까지 웰던투(welldone.to)에서 작품 접수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ww.welldone.to)가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전 ‘GDEK(Graduate Design Exhibition Korea)’의 전시를 위한 작품접수를 진행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DEK(Graduate Design Exhibition Korea)는 디자인 네트워크 디노마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디자인학과의 졸업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는 국내 최대 디자인 졸업 작품전이다. 이번 작품전은 2013년 졸업 작품 전시를 진행한 올해 2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2일(일)까지 .. 더보기
특허청, 디자인진흥 협업 추진 .-‘디자인3.0-디자인보호와 공정거래’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디자인3.0-디자인 보호와 공정거래’를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관련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이 업무 칸막이를 허물고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 확산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조경제 시대에 디자인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디자인 침해와 불공정거래 사례는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전체 침해 사례 중 디자인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0.9%로 특허나 상표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침해.. 더보기
디자인진흥원, 차세대디자인리더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교보핫트랙스와 함께 차세대 디자인리더들의 비즈니스와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차세대디자인리더 디자인 페스티벌(Design Festival)' 2번째 행사의 제막식을 22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핫트랙스와 진행한 첫 번째 기획전 '디자인인사이드 페스티벌(Design-Inside Festival)'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것으로, 제막식에서 이태용 디자인진흥원장과 허정도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축원하고 전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며, 차세대디자인리더 19명과 7명의 영 디자이너가 79종의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를 가진다. 대표적인 상품은 차세대디자인리더 최민규의.. 더보기
공공디자인 2.0 부천, “아이디어를 펼쳐라” ‘부천 시민의 강 아이디어 창작대회’ 실시 ▲부천시 공공디자인 2.0 부천 창작대회 포스터 [부천=환경일보] 조원모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1년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한‘공공디자인 2.0 부천’의 디자인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따라 ‘부천 시민의 강 아이디어 창작대회’를 실시한다. ‘공공디자인 2.0 부천’ 사업은 친수형 인공생태공원으로 개발된 시민의 강 일대를 주민과 관, 전문가가 협력해 공간의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인터랙션 디자인을 적용, 시민의 문화 향유권과 보행권을 창의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한 부천다움과 신도시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도시 공공디자인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천 시민의 강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