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알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발은 패션의 완성..메시지 담아 신으세요 美 브랜드 '나인웨스트' 디렉터 방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신발은 상대를 유혹하는 도구입니다. 파티에 갈 때나 아이의 학교를 방문할 때나 자신의 메시지를 신발에 담아 표현하니까요. 신발을 잘 신는 비법이요? 정해진 공식은 없어요. 메시지에 맞게 자유롭게 신으면 됩니다." 국내 1위 수입 신발 브랜드인 '나인웨스트'의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방한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프레드 알라드는 19일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발에 대한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여성이 자신의 힘을 드러내는 패션 도구는 가방이었지만, 요즘은 신발이 그 역할을 한다"며 "하이힐로 자신감을 표현하고 단화로 편안함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나인웨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