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게임·애니메이션·만화 ·캐릭터 산업에 83억 지원한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게임·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4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4대 산업의 취약점인 초기 제작자금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전문 인재양성을 3개 지원 분야로 잡아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4대 산업 중소업체의 초기 제작자금 조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올해 게임·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4개 산업에 걸쳐 우수 작품 59편을 선정, 총 제작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우수 작품은 작품성있고, 독창적이거나, 디지털, 스마트 등 뉴 트렌드(New Trend)에 대응하는 작품들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우수 작품 59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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