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성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大賞] (주방,가전,생활용품, 음식 부문) 해피콜
국내 주방용품 시장은 테팔, 휘슬러, 실리트 등 유명 수입브랜드로 가득해 우리나라 업체가 자리 잡기 힘든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단순 저가공략이 아닌 전략적 마케팅과 서비스, 우수한 품질 경영으로 국내 주방용품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우리나라 주방용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으로 홈쇼핑 방송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해피콜’이 바로 그 곳.
특히, 모양만 흉내 낸 여러 유사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은 홈쇼핑과 주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500만개가 넘게 팔려 나갔다.
창립 4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45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2004년도에는 무역수출탑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매출액 9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주방조리기구 시장의 대부분을 수입브랜드에 잠식당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업체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해피콜’ 성장동력은 꾸준한 R&D와 품질관리.
실제로 ‘해피콜’은 300톤의 압력을 가하는 일반 프레스방식 대신 2500톤의 단조설비와 네덜란드 ‘페루사’에서 도입한 최고의 세라믹 코팅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입 원자재가의 폭등 속에서도 불순물 함유량이 가장 적은 고순도 알루미늄 원재료만을 사용해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해피콜’은 자체 R&D센터 및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대학기관과의 공동연구 등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 가운데 출원한 특허만 약 200여개에 이른다.
한편, 중국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는 (주)해피콜은 해외수출국을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14개국으로 확대하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해피콜 이현삼 대표는 “해외 유명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을 앞도하는 최상의 품질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우수한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앤TV 이승훈 기자 [shaw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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