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장자리의 노란선. 우리나라의 경우 주정차 가능 여부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작은 감동을 준 위 사진은 영국의 원예 관련 사이트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나무와 풀이 차지한 공간을 침해하지 않고 선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디자인 소품이다. 흥미로운 점은 풀이 아름다운 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디자인은 잡초라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연수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4-02-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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