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4개, 휴대폰 2개, 생활가전 7개, PC 9개 등 29개 제품 수상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D8000시리즈' 등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1(Good Design Award 2011)‘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D8000시리즈' 등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1(Good Design Award 2011)‘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TV 4개, 휴대폰 2개, 생활가전 7개, PC 9개, 프린터 2개, 디지털카메라 2개 등 전 제품군에서 골고루 수상했다고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 TV D8000시리즈'는 5mm 메탈 슬림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스마트폰 UX(User Experience)에서는 컨텐츠를 매거진 스타일로 제공하는 홈스크린인 '갤럭시S 라이브패널'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에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은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모든 제품군에 걸쳐 수상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1957년에 제정되고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2011년 11월 10일 (목) 김문기 기자 km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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