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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충남공공디자인전 대상 '스테이 유어 메모리'

충남공공디자인전 대상 '스테이 유어 메모리' (대전=연합뉴스) 충남도가 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11 충남공공디자인대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건양대 인테리어학과 홍민지(22ㆍ여)ㆍ주선아(22ㆍ여)씨의 '스테이 유어 메모리(Stay your memory)'. 2011.11.1 sw21@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가 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11 충남공공디자인대전' 공모전에서 건양대 인테리어학과 홍민지(22ㆍ여)ㆍ주선아(22ㆍ여)씨의 출품작 '스테이 유어 메모리(Stay your memory)'가 대상을 차지했다.

도는 '2011 충남공공디자인대전' 공모전에 출품된 146점을 대상으로 심사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16점, 입선 41점 등 모두 6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스테이 유어 메모리(Stay your memory)'는 군(軍) 생활을 마친 대한민국 남자들의 애환과 눈물, 추억이 깃든 논산훈련소를 모티브로 논산지역의 특성을 디자인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번줄 형태의 의자와 산책로, 조경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점이 호평을 받았다.

입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20만∼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3일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충남 건축ㆍ공공디자인 문화제' 개막식 때 열린다.

또 입상작은 3∼6일 열리는 '충남 건축ㆍ공공디자인 문화제'와 오는 15일 천안시 남서울대에서 열리는 '2011 공공ㆍ녹색디자인 페스티벌'에서 각각 전시된다.

sw21@yna.co.kr

| 기사입력 2011-11-01 08:56 | 최종수정 2011-1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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