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자동차, 커다란 집, 화려한 옷, 고운 피부 등으로 치장한 부자들에게도 고민이 있다. 상처 나면 평민(?)들과 똑같은 밴드를 붙여야 하는 것이 못마땅할 것이다. 부를 티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반창고가 나왔다. 이른바 ‘명품 반창고’다. 각종 고가 브랜드의 로고가 인쇄된 반창고를 붙이면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 명품 중독에 걸렸으나 마음껏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명품 반창고 때문에 헛웃음 난다는 이들도 있지만, 풍자 정신이 빛나는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내놓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1-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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