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건축가들이 '투명 교회'를 완성했다. 림부르흐 지역에 세워진 이 교회는 세로로 100개의 강철판을 쌓고 가로로 200개를 세워 만들었다. 벽체가 숭숭 뚫려 있어 밖에서도 안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조건에 따라 그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바라보는 앵글이나 태양빛에 따라 교회는 투명해보일 때가 있다. 또 점묘화 풍의 예술적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지역 교회의 모습을 본따 만든 이 건물은 공공 예술 프로젝트 작품이다.
(사진 : 건축회사 홈페이지 자료)
김경훈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26 09:18
'Design Trend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화건설,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 수상 (0) | 2011.10.26 |
---|---|
아슬아슬 버블 어항 디자인 화제 (0) | 2011.10.26 |
[디자인 TALK] 신제품 설명회… 잘나가는 장소는 하루에 4000만원 (0) | 2011.10.26 |
차갑고 도도한 그녀처럼~ 다리 꼰 의자 (0) | 2011.10.26 |
코오롱건설 수납상품 '칸칸', 굿디자인 우수상 (0) | 201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