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의자 디자인'이 화제다.
매끈한 핑크 빛의 이 의자는 벨로루시 출신의 디자이너인 블라디미르 체슬러의 작품으로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리'다. 직선적인 일반적인 의자의 다리와는 달리 블라디미르의 의자 다리는 서로 포개진 모습이다. 다리를 꼬고 있는 도도한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색상과 눈으로 느낄 수 있는 감촉 그리고 독특한 다리 디자인으로 인해 이 의자는 "살아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블라디미르 체슬러의 '다리 꼰 의자')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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