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ized poster by Build
<어버나이즈드> 포스터
게리 허스트윗의 도시 디자인 다큐멘터리 <어버나이즈드 Urbanized>가 지난 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를 앞두고 토론토 거리에 <어버나이즈드>의 포스터도 나붙었다. 영화 포스터의 디자인은 다시 한 번 빌드(Build)가 맡았다.
특이하게도 <어버나이즈드>의 포스터는 양면이다. 그래픽과 텍스트가 각기 다른 면으로 나뉘어 배치된 것. 한 면에는 도시의 아이코노그래피가, 반대면에는 영화 제목과 크레딧이 주를 이룬다. 포스터란 어딘가에 부착되어야 하니 한 면은 포기될 수 밖에 없겠지만, 여러 장의 포스터들을 부착할 경우 나름의 ‘도시 스카이라인’을 만들 수 있다.
<어버나이즈드>는 이제 미국 내 본격적인 순회 상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발맞춰 포스터의 온라인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다.
www.wearebuild.com
www.urbanized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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