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포드가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5년 후 포드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에보스'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4도어 걸윙 구조로 만들어 졌으며 날렵한 외관을 자랑한다. 육각그릴 등은 여전히 포드를 연상시키지만, 전면부는 대단히 공격적으로 디자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보스는 4인승 스포츠 쿠페로 리튬이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다. 가솔린과 전기 모터를 개별적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전기차 모드도 지원한다.
최대 항속거리는 800km 이상. 운행중 클라우드 인터넷에 접속해 스티어링과 브레이킹 등을 최적화할 수 있고, 운전자의 일정관리와 알람 설정 등도 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 chaos@
입력시간 :2011.09.15 06:55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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