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번쩍 깨게 만드는 강력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시한폭탄 자명종'의 모습이다.
붉고 푸른 두 갈래의 전선, 여러 겹으로 접힌 화약,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계기판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의 외관은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나오는 '시한폭탄'과 똑같다. 하지만, 이 제품의 용도는 폭탄이 아닌 '자명종'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시한폭탄 자명종은 미국의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인 마이클 크럼퍼서가 만든 것으로,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4가닥 중에서 맞는 선을 잘라야 짜증나는 알람 소리를 멈출 수 있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9-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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