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모델들의 매혹적인 ‘깃털 패션’
늘씬한 미녀 모델들이 매혹적인 흑조와 화려한 공작으로 변신했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깃털을 소재로 한 2011-2012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와 영화 ‘블랙 스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모델들은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흑조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알록달록 무지개 빛 깃털로 장식한 화려한 롱드레스, 부드러운 깃털로 장식한 레이스 소재 드레스 등을 입고 자태를 뽐냈다.
4일 동안 계속된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는 7일 막을 내렸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7-08 1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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