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는 6일 정식 출시 예정인 대형세단 뉴체어맨 W의 렌더링 이미지(컴퓨터로 그린 사진)를 4일 공개했다.
뉴체어맨 W는 지난 2008년 출시된 기존 모델인 체어맨 W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체어맨 W는 3년 만의 신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후면부에는 두 개의 배기구를 장착했으며 차체 곳곳을 은빛 크롬으로 장식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폭포수를 연상케 하는 세로무늬로 꾸몄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체어맨 W는 정통 쇼퍼 드리븐(차주가 운전기사를 별도로 두고 뒷좌석에 앉는 용도로 사용하는 차)으로써 고급스러운 요소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진석 기자 genatrix@chosun.com
기사입력 : 2011.07.04 11:15
Copyrights © ChosunBiz.com
'Design Trend >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 베끼던 한국, 애플 제치고 '디자인 강국'으로 (0) | 2011.07.05 |
---|---|
현대차도 놀란 쏘나타의 추락, 디자인 탓? (0) | 2011.07.05 |
中 여배우 서기, 스위스 명품 시계 디자인하다 (0) | 2011.07.05 |
멕라렌 개발자가 만든 전기차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 T27 (0) | 2011.07.01 |
외관 차별화 넘어 디자인에 '사용자 스토리' 담는다 (0) | 2011.06.30 |